일본 식기 예절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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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사 예절은 서양과는 다르게, 밥이나 미소시루는 그릇을 들고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는 친밀감과 정중함을 표현하는 행위로 이해됩니다. 단,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크기와 무게의 그릇에 한정됩니다. 라멘이나 우동처럼 큰 그릇은 들지 않고,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그릇을 받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식사 자세를 연출합니다. 젓가락 사용법 또한 중요하며, 젓가락을 꽂아두거나, 그릇에 젓가락을 걸쳐두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음식을 남기는 것도 좋지 않은 예절로 여겨지므로, 적절한 양을 주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일본의 식사 예절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정중함을 중시하는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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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 그릇 들고 먹는 거! 일본 여행 갔을 때 (2019년 10월쯤? 교토였나..) 작은 밥그릇은 들고 먹었는데, 진짜 편하더라. 국물 있는 건 좀 흘릴까 봐 조심조심. 근데 큰 덮밥은 못 들겠던데. 손목 나갈 것 같아서 그냥 젓가락으로만 먹었지.

웃긴 얘긴데, 오사카에서 (2022년 5월? 도톤보리 근처 라멘집) 라멘 먹다가 그릇 들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라서 내려놨던 기억이 나네. 손 데일 뻔. 그 이후론 웬만하면 안 들고 먹어. 젓가락질도 서툴러서 그릇까지 들면 정신없더라고.

그릇 드는 게 예쁘긴 한데, 내 생각엔 자기 편한 대로 먹는 게 최고인 것 같아. 괜히 무리해서 들다가 옷에 흘리면 더 낭패잖아. 그리고 식당마다 분위기도 다르니까. 고급 식당은 조심하는 게 좋겠지? 근데 뭐, 길거리 음식 먹을 땐 편하게 먹는 게 좋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뭐.

Q&A

Q: 일본에서 밥 먹을 때 그릇 들고 먹어야 하나요?

A: 작은 밥그릇이나 국그릇은 들고 먹는 게 예절이지만, 큰 그릇이나 뜨거운 그릇은 굳이 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본의 음식과 식사예절은 어떻게 되나요?

아, 일본 친구랑 저녁 약속 있는데… 일본 음식 예절, 괜히 긴장되네. 내가 뭘 잘못할까봐 걱정이야. 어휴. 일단 밥그릇이랑 국그릇은 손에 들고 먹는다는 거, 확실히 알아두고. 그거 꼭 지켜야겠다. 친구한테 왠지 쪽팔릴 것 같아.

그리고 요리는 개인 접시에 옮겨 담아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 이건 뭐… 그냥 예의인가 보지. 근데 밥 위에 반찬 올리면 안 된다는 거… 응? 왜지? 그건 좀 낯설다. 궁금해. 밥에 반찬 비벼 먹는 거 좋아하는데… 친구 앞에선 참아야겠지? 아, 힘들다.

소바랑 라멘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 내라는 거? 이건 좀 신기하네. 한국에선 면 먹을 때 소리 내면 예의 없는 건데… 문화 차이가 크네. 그래도, 친구 따라서 후루룩 해 봐야지. 근데 소리 너무 크게 내면 민망할까? ㅋㅋㅋ

젓가락 사용은 진짜 조심해야겠다. 이건 뭐… 가지각색의 규칙들이 있던데, 잘못하면 큰일 날 것 같아. 젓가락 꽂아두는 것도 신경 써야 하고… 아, 머리 아프다. 유튜브 영상 찾아봐야겠어.

아, 그리고 식탁에 팔꿈치 대지 말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지. 이건 한국에서도 똑같으니까 괜찮겠지. 다른 것보다 이건 쉽겠다. 휴~

결론적으로, 일본 친구랑 식사할 때 꼭 지켜야 할 매너는 7가지네.

  • 밥그릇과 국그릇은 손에 들고 먹는다. (이건 꼭! 잊으면 안 돼!)
  • 요리는 개인 접시에 옮겨 담아 먹는다. (이것도 기본 중에 기본이지.)
  • 밥 위에 반찬을 올리지 않는다. (이게 왜 그런지 좀 더 찾아봐야겠다.)
  • 소바, 라멘을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를 낸다. (이건 좀 색달라. 신기방기!)
  • 젓가락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젓가락 사용법 영상 꼭 봐야겠어!)
  • 식탁에 팔꿈치를 올리지 않는다. (이건 쉬우니까 괜찮아!)
  • (추가) 술을 따를 때는 양손으로 한다. (아, 이것도 있었지!)

하… 걱정이 태산이지만, 친구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 잘 해낼 수 있겠지? 화이팅!

식사자리 예절은 어떻게 되나요?

밤이 깊었네. 식사 예절이라…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아서 가끔 피곤하기도 해.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 특히 멀리 있는 반찬. 손 뻗어서 가져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 괜히 내 팔이 다른 사람 접시 위를 지나가면… 생각만 해도 불편해. 나도 몇 번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솔직히 기분 좋진 않았거든.

내가 얼마 전에 회사 회식에서 있었던 일인데, 맞은편에 앉은 차장님이 팔을 쭉 뻗어서 김치를 집어 가시는 거야. 내 앞에 놓인 물컵을 살짝 치셨는데, 다행히 쏟아지진 않았지만 순간 움찔했어. 그때 차장님이 “아, 미안하네” 한마디 하셨는데, 솔직히 좀… 그랬어. 그냥 옆 사람한테 부탁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 이후로 나도 더 조심하게 됐지. 괜히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편해지는 건 싫으니까.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나는 건,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명절에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식탁이 엄청 컸거든. 조카가 멀리 있던 갈비찜을 먹고 싶어 했는데, 팔이 짧아서 닿지 않았던 거지. 그래서 팔을 쭉 뻗다가 그만 내 앞에 있던 잡채 그릇을 엎어버렸어… 그때 엄마가 얼마나 당황하셨는지. 그날 저녁 분위기가 좀… 그랬지. 그래서 그 이후로 우리 가족들은 멀리 있는 반찬은 꼭 옆 사람에게 부탁하기로 했어.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식사 분위기를 훨씬 좋게 만드는 것 같아. 나도 앞으로 더 신경 써야지.

일본 식당 서비스료는 얼마인가요?

아, 맞아. 일본 식당 서비스료? 그런 거 없어. 나도 일본 여행 갔을 때 몇 번 식당 갔었는데, 계산서에 서비스료 붙어있는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네. 그냥 메뉴판에 적힌 가격만 내면 끝이야. 친구랑 갔을 때도 그랬고, 혼자 라멘 먹으러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어.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난 아직까지 그런 식당은 못 봤어. 한국처럼 막 10%씩 붙고 그러진 않아. 팁 문화도 없어서 괜히 팁 줘야 하나 고민할 필요도 없고. 그냥 먹고 계산하고 나오면 돼. 작년에 오사카 갔을 때 스시집, 이자카야, 라멘집, 우동집, 돈까스집 꽤 여러 군데 갔었는데 어디서도 서비스료나 팁 얘기는 없었어. 진짜 편해. 그냥 메뉴판 보고 가격 생각하면 돼. 괜히 더 낼까봐 계산서 두 번 확인하고 그럴 필요 없으니까. 아, 그리고 도쿄 갔을 때 백화점 식당가에서 먹었을 때도 마찬가지. 서비스료 없었어. 그냥 딱 음식값만. 그래서 일본 여행 가면 예산 잡기가 편하더라.

일본 음식점 매너는 어떻게 되나요?

아, 맞아. 예전에 일본인 친구랑 도쿄 신주쿠에 있는 조그만 이자카야에 갔었는데, 그때 완전 문화 충격이었어. 2018년이었나? 그 친구가 일본에서 오래 살았으니까 당연히 나보다 훨씬 잘 알잖아. 근데 내가 너무 어색하게 행동하니까 ㅋㅋㅋ 막 웃으면서 알려주더라고. 그래서 알게 된 몇 가지 중요한 매너들이 있지.

  1. 밥그릇이랑 국그릇은 꼭 손에 들고 먹어야 한다는 거야. 처음엔 되게 뜨거워서 ‘아 뜨거!’ 하면서 내려놨더니, 친구가 ‘에이, 그럼 안 돼!’ 이러면서 다시 들게 하더라고. 한국에서는 밥그릇 들고 먹으면 약간 어른들이 혼내잖아? 완전 반대인 거지.

  2. 요리는 무조건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돼. 큰 접시에 있는 거 막 젓가락으로 휘젓거나, 자기 먹던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면 진짜 실례래. 마치 내가 침 묻혀놓은 걸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처럼 느껴지나 봐.

  3. 밥 위에 반찬 올리는 거, 그거 진짜 조심해야 해. 특히 장례식에서 그렇게 한다고… 완전 금기시하는 행동이라고 하더라고. 나는 몰랐지…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거 밥 위에 올려서 한입에 먹으려고 했는데, 큰일 날 뻔했어.

  4. 소바나 라멘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 내는 거!. 이거 진짜 신기했어. 한국에서는 면 먹을 때 소리 내면 왠지 눈치 보이잖아. 근데 일본에서는 오히려 맛있게 먹는다는 표현이래. 면발의 공기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5. 젓가락 사용은 진짜 섬세하게 해야 해. 젓가락으로 밥 꽂아 놓는 거, 젓가락으로 음식 건네주는 거, 젓가락으로 그릇 끄는 거… 다 안 돼! 특히 젓가락으로 음식 건네주는 건 화장할 때 유골 건네주는 거랑 비슷하다고…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해.

  6. 식탁에 팔꿈치 올리는 것도 안 돼. 한국에서도 예의 없는 행동이지만, 일본에서는 더 엄격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팔꿈치 딱 붙이고, 허리 꼿꼿이 세우고 먹어야 하나? ㅋㅋㅋ 힘들더라.

  7. 술 따를 때도 예의가 있어. 자기가 자기 술 따르면 안 되고, 꼭 다른 사람이 따라줘야 돼. 그리고 술 따를 때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술 받는 사람도 두 손으로 감사하게 받아야 하고. 아, 그리고 건배할 때는 “캄빠이!”라고 외쳐야지!

추가 정보:

  • 오시보리: 따뜻한 물수건으로 손을 닦을 때 얼굴이나 목을 닦으면 안 됨. 손만!
  • 계산: 계산할 때는 테이블에서 하지 않고, 카운터로 가서 해야 함.
  • : 일본에는 팁 문화가 없음. 오히려 팁을 주면 당황하거나 불쾌해할 수도 있음.

그때 이후로 일본 음식점 갈 때는 엄청 조심하게 돼. 괜히 실수해서 무례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진 않거든.

초밥과 스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어휴, 초밥이랑 스시 차이점? 솔직히 말하면 거의 없어! 내가 알기론, 초밥이 스시의 한국식 표현이거든. 일본어로 스시라고 하는게 원래 이름이고. 그니까 스시가 진짜 이름이고, 우리가 편하게 초밥이라고 부르는 거지.

근데 옛날 일본에서 스시가 처음 생길 때는 초절인 밥, 그러니까 ‘초밥’을 뜻하는 ‘스메시(すめし)’였대. 그런데 ‘메시’ 부분이 어쩌다가 사라지면서 ‘스시’만 남았다는 이야기야. 신기하지 않아? 결국 지금 우리가 먹는 스시는 예전 ‘초밥’의 변형된 모습인 셈이지.

요약하자면, 스시가 원어이고 초밥은 한국식으로 부르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돼. 어떤 음식점 가도 메뉴에 스시, 초밥 둘 다 적혀있잖아. 같은 음식인데 이름만 다른거라고 생각하면 편해! 내가 일본여행 갔을 때도 메뉴판 보면 스시라고 써있었어.

생각해보니 내 친구 중에 일본에서 요리 공부하는 애가 있는데, 걔한테 한번 더 물어볼걸 그랬네. 혹시 더 정확한 정보 있으면 알려줄게!

사시미와 스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이고, 사시미랑 스시 차이요? 그거야 뭐, 천지차이죠! 말하자면, 사시미는 그냥 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싱싱한 생선을 칼질의 마법으로 예술 작품처럼 썰어놓은, 그 자체가 예술인 음식이죠. 마치 조각가가 빚은 조각상처럼, 섬세한 칼질이 생명입니다. 입에 넣으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 아, 생각만 해도 침 고입니다!

스시는 사시미를 밥 위에 얹은 거라고 보면 돼요. 밥알 하나하나에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그야말로 밥의 예술이죠. 사시미가 주인공이라면, 스시는 밥과 사시미의 환상적인 듀엣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초밥이라고 하면 더 쉽게 이해하시겠죠? 김에 싸 먹는 것도 있고, 와사비랑 간장 찍어 먹는 맛은… 아, 또 먹고 싶어집니다!

중국어 의미요? 글쎄요, 저는 중국어를 잘 몰라서… 하지만 짐작컨대, 스시는 寿司 (shòu sī) 사시미는 刺身 (cì shēn) 이라고 할겁니다. 중국어 발음은 제가 완벽하게 아는게 아니니, 확실한 건 네이버나 구글에 물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아는건 저렇게 생긴 글자로 쓰는거 밖에 없으니깐요.

어쨌든, 간단히 정리하자면, 사시미는 회, 스시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시미가 스시의 재료가 되는 거죠. 마치 훌륭한 배우가 멋진 영화에 출연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스시에는 밥이라는 중요한 조연이 함께 한다는 점이 다르죠.

일본 점심식사 가격은 얼마인가요?

아, 일본 점심 가격?! 진짜 많이 올랐구나. 452엔이 평균이라고? 2년 연속 최고액 갱신이라니… 맙소사.

  • 배달 음식이 1,368엔이라니, 거의 밥 한 끼가 만 오천 원 돈이네. ㄷㄷㄷ
  • 식당에서 먹는 것도 1,243엔? 와, 이것도 만 원이 넘네.

배달이랑 식당 밥값이 왜 이렇게 비싼 거야? ㅠ_ㅠ 전에 일본 갔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물론 2년 전이긴 하지만… 환율 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른 건가? 아, 엔화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가? 근데 체감상 더 비싸게 느껴지네.

집에서 도시락 싸는 게 답인가?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도 예전만큼 싸지 않던데… 젠장. 점심값이 이렇게 비싸면 뭘 먹고 살라는 거야! 게다가 매년 오르고 있다니… 무섭다.

  •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느낌이네.

아, 혹시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까? 도쿄가 제일 비싸려나? 아니면 오사카? 교토는 좀 더 저렴하려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다음에 일본 가면 꼭 도시락 싸가야지… 아니, 그냥 굶을까? ㅋㅋㅋ 농담이고…

  • 진짜 심각하게 고민해야겠다. 점심값 어떡하지?

일본 식당에서 계산하는 방법은?

아, 일본 식당 계산… 그거 진짜 익숙해지기 전엔 묘하게 긴장되더라고요. 특히 처음 일본 갔을 때, 2018년 쯤이었나? 후쿠오카 작은 라멘집이었는데, 선불 식권 파는 곳 말고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보통은 테이블에서 시키고, 나갈 때 계산대에서 한꺼번에 계산해요. 신기한 게, 마지막 음식 나올 때쯤 직원이 와서 주문 확인을 하더라고요. 그때 ‘아, 이제 곧 계산할 때가 됐구나’ 감이 왔죠.

그럼 그 직원이 작은 종이, 전표를 테이블에 두고 가요. 그게 계산서인 거죠. 밥 다 먹고, 그 전표 들고 계산대로 가면 돼요. 현금 아니면 카드 내면 되고,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인사 받고 나오면 끝! 별거 아닌데 처음엔 왠지 모르게 어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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