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표기 조항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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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외래어 표기는 국어의 24개 자모만 사용하며, 한 음운은 한 기호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 허용되고, 파열음은 된소리로 적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규정은 외래어를 우리말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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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 조항이란 국어에 외래어를 표기할 때 따르는 규정을 말합니다. 이 규정의 목적은 외래어를 우리말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입니다.

외래어 표기 조항의 핵심 원칙은 국어의 24개 자모만 사용하고 한 음운을 한 기호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p”는 국어의 “ㅍ”로, “t”는 “ㅌ”로 표기됩니다.

또한, 외래어 표기에는 다음과 같은 규정이 적용됩니다.

  •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cup”은 “컵”이 아니라 “커프”로 표기됩니다.
  • 파열음은 된소리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pick”은 “픽”이 아니라 “피크”로 표기됩니다.
  • 모음이 연속될 때는 중간에 “ㅇ”을 넣어 분리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idea”는 “이디아”가 아니라 “아이디어”로 표기됩니다.
  • 외래어 고유음을 표기하기 위해 특수 기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th”는 “ㅅ”으로, “ch”는 “ㅊ”로 표기됩니다.

외래어 표기 조항은 외래어를 우리말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러한 규정을 따라 외래어를 표기하면 외래어와 우리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우리말의 순수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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