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시 세관신고 금액?

세상에, 입국할 때 세관 신고 금액이 150달러라고요? (미국에서 오면 200달러?!) 진짜 깜빡하고 넘어가기 딱 좋네. 나도 예전에 해외여행 갔다가 엄청 신나서 쇼핑했던 적 있는데… 그때 면세 한도 생각도 안 하고 막 질렀거든요. 근데 세관에서 딱 걸린 거예요. 아, 진짜 그때 심장이 쿵 내려앉는 줄 알았다니까요? 얼굴은 새빨개지고… 150달러… 생각보다 얼마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 환율 생각하면 더 그렇지 않나? 아니, 그래도 쇼핑 좀 했다 하면 금방 넘어가는 금액이잖아. 가방 하나만 사도 훌쩍 넘을 수도 있고… 특히 요즘 명품 가방 하나 사려면… 휴… 진짜 몇 백 달러는 우습게 넘어가는데. 그러니까… 여행 가서 신나게 쇼핑하고 돌아왔는데, 세금 폭탄 맞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진짜 기분 완전 망치는 거지. 내가 힘들게 번 돈, 아깝게 세금으로 내고 싶진 않잖아요, 우리? 그러니까 면세 한도, 진짜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진짜진짜! 150달러 (미국발은 200달러!), 잊지 말자고요! 나처럼 괜히 마음고생하지 말고… 응? 여행의 마무리는 행복해야 하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