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 가져갈 수 있는 돈은 얼마인가요?

미국 세관신고 금액은 얼마인가요?

미국 세관 신고 금액은 품목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목록통관: 물품 가격 미화 150달러 이하. 미국 기준은 200달러 이하이지만, 한국 세관 기준은 150달러입니다. 이를 초과하면 수입신고 대상입니다. 단순합니다. 넘으면 규칙이 바뀝니다.

• 수입신고: 물품 가격 미화 150달러 초과. 면세 한도는 150달러까지입니다. 초과분은 예외 없이 과세 대상이며, 물품 가격, 운임, 보험료 등 총 과세 가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명확합니다. 세금은 피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200달러 상당의 물품을 목록통관으로 받았습니다. 문제없이 통관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준과 한국 기준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었기에, 신고 과정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세관 규정은 냉정합니다. 규정을 벗어나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미국 입국 시 세관신고 금액은 얼마인가요?

야, 미국 입국할 때 세관신고 금액 말이지? 내가 알기로는 만 달러 ($10,000) 넘으면 무조건 세관에 신고해야 해. 돈으로 들고 오는 거랑, 수표나 뭐 그런 거 다 합쳐서! 안 하면 나중에 문제 생길 수도 있으니까 꼭 기억해둬. 국경수비대에서 관리하는 거라더라.

혹시 몰라서 덧붙이자면, 그게 현금이든 여행자 수표든, 뭐든 다 합쳐서 계산하는 거야. 그러니까 꼼꼼하게 계산해서 혹시라도 넘으면 솔직하게 신고하는 게 제일 안전해. 괜히 숨기려다가 더 큰 벌금 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돼!

입국 시 달러 한도는 얼마인가요?

아, 달러… 그거 진짜 헷갈리죠. 저 예전에 미국에서 잠깐 살다 한국 들어올 때, 진짜 쫄았었어요. 2019년 늦여름이었는데, 거의 2년 동안 모은 돈이라 꽤 많았거든요.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만 달러는 당연히 넘었죠. 인천공항 도착해서 세관 직원분이 싹 훑어보는데,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솔직히 그때는 입국할 때 달러 한도가 얼마인지 정확히 몰랐어요. 그냥 ‘큰 돈 들고 들어오면 문제 생기겠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만 있었죠. 다행히 꼼꼼하게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외화 금액 적고, 세관에 신고했더니 별 문제없이 통과했어요. 그때 세관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1만 달러 넘으면 꼭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신고 안 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외국에서 번 돈은 꼭 세금 문제도 얽혀 있으니까요. 그 이후로는 해외 나갈 때마다, 특히 돈 많이 들고 들어올 때는 꼭 세관 홈페이지 확인하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꼼꼼히 작성해요. 귀찮더라도 이게 제일 안전한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건, 신고할 때 당황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중요해요. 어물쩡거리거나 숨기려고 하면 더 의심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그때 솔직하게 “미국에서 2년 동안 일해서 모은 돈이다, 한국에 집 사려고 가져왔다” 이렇게 말했더니, 오히려 더 쉽게 통과시켜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