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동사 make의 형식은 무엇인가요?
사역동사 make는 목적어가 ~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5형식 문장을 만듭니다.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동사원형이 와서 주어 + make + 목적어 + 동사원형 형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나에게 그녀의 일기를 읽게 했다는 She made me read her diary.로 표현합니다.
사역동사 make의 형식과 다양한 활용법, 그리고 함정 피하기
사역동사 make는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영어 작문에서 자주 사용되는 동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make의 다양한 형태와 의미 때문에 많은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역동사 make의 기본적인 형식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활용법, 그리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식은 ‘make + 목적어 + 동사원형’입니다. 이때 목적어는 ‘강제’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이고, 동사원형은 목적어가 하게 되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The teacher made the students clean the classroom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교실을 청소하게 했다)”에서 ‘the students’는 목적어, ‘clean’은 학생들이 하게 된 행동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수동태로 바꿀 경우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부정사가 온다는 것입니다. 위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The students were made to clean the classroom”이 됩니다.
make는 사역동사이지만 항상 ‘강제’의 의미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설득’이나 ‘요청’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y mom made me drink milk (엄마는 나에게 우유를 마시게 했다)”라는 문장에서 엄마가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여 우유를 마시게 했다기보다는 권유나 설득을 통해 우유를 마시도록 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make는 문맥에 따라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주변 문맥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make는 사역동사 이외에도 다양한 의미로 활용됩니다. ‘만들다’, ‘~하게 되다’, ‘(음식을) 만들다’ 등의 의미를 가지며, 이때는 목적격 보어로 동사원형이 아닌 명사, 형용사, to부정사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he made a cake (그녀는 케이크를 만들었다)”, “He made me happy (그는 나를 행복하게 했다)”, “We made a plan to travel to Europe (우리는 유럽 여행 계획을 세웠다)”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ake를 사용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부정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사역동사 make의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동사원형이 와야 합니다. “She made me to read the book (그녀는 나에게 책을 읽게 했다)”는 잘못된 표현이며, “She made me read the book”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하지만 수동태로 바뀌면 to부정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역동사 make는 다양한 의미와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문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make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여 영어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규칙을 암기하는 것보다 다양한 예문을 통해 make의 다양한 뉘앙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ake #문법 #사역동사답변에 대한 피드백: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피드백은 향후 답변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