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색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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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인색한 사람을 비속하게 노랭이라고 칭합니다. 노랭이는 본래 색깔을 나타내는 노랑이의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속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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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함을 비꼬는 우리의 언어에는 풍부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랭이'라는 속어는 그 정도가 심각할 때 쓰이는 강렬한 비유입니다.
'노랭이'라는 말은 본래 '노랑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속어로, 색깔을 나타내는 '노랑'에 '이'를 붙여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변색된 것을 뜻합니다.
인색한 사람을 '노랭이'라고 비유하는 것은,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색이 바랜 것처럼, 너무 인색하여 생기와 활력이 빠진 모습을 나타냅니다. 즉, 돈이나 물건을 쓸 줄 모르고 아끼는 사람을 비꼬는 것입니다.
'노랭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인색함을 일컫는 것만이 아니라, 그 정도가 심각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저 인색한 것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돈을 아끼고 지독할 정도로 손에 쥐고 짜내는 사람을 묘사합니다. 마치 햇빛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완전히 색이 변한 것처럼, 인색함이 그들의 본성이 되어버린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노랭이'라는 속어는 우리 언어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하게 인색함을 표현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인색함이라는 성격적 결함을 비꼬는 데 있어 '노랭이'만큼 강렬하고 시각적인 비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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