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교신저자의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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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저자 순서는 연구 기여도에 따라 정해집니다. 각 저자의 역할과 표기 방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릅니다. 제1저자 (주저자) 연구를 직접 수행하고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으로, 저자 목록의 맨 앞에 이름이 기재됩니다. 교신저자 연구를 총괄하고 논문 투고 및 출판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저자입니다. 보통 저자 목록의 가장 마지막에 배치되며, 이름 옆에 별표(*)를 붙여 구분합니다. 저자마다 소속 기관이 다를 경우, 이름 뒤에 작은 숫자(위첨자)를 달아 각주에서 소속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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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 논문 저자 이름 올리는 거. 그거 진짜 전쟁이에요. 그냥 한 줄 세우는 것 같지만 자리 하나하나에 의미가 다 담겨있거든요. 제 석사 논문 기반으로 첫 페이퍼 쓸 때, 2021년 가을쯤이었나, 그때 정말 제대로 배웠죠.

맨 앞자리, 그러니까 제1저자. 그건 그냥 그 논문의 주인이라는 뜻이에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글쓰기까지 거의 모든 궂은일을 다 한 사람이죠. 제 이름이 맨 앞에 박혔을 때, 진짜 몇 날 며칠 잠 못 자면서 코딩하고 실험했던 게 싹 잊혀지더라고요.

그리고 맨 뒤에 별표(*) 달고 등장하는 교신저자. 이 자리는 보통 지도교수님 차지죠. 논문의 전체적인 방향을 잡고, 투고부터 심사 과정의 모든 연락을 책임지는 사람. 사실상 그 연구실의 얼굴마담이자 최종 보스 같은 존재랄까요.

그 사이 중간에 낀 이름들이 이제 진짜 복잡한 정치의 영역. 누가 더 기여했냐로 순서 정하는데, 가끔은 그냥 학번 순이나 친분으로 정하기도 하고… 소속 다른 사람이랑 협업하면 이름 뒤에 1, 2 이렇게 조그만 숫자를 달아서 구분해요. 제 논문엔 다른 학교 박사과정 선배가 도와줘서 그분 이름 뒤에 2가 붙었었죠. 약간 족보 정리하는 느낌도 들고 그래요.

논문 저자 표기법 정보

Q: 논문 저자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A: 제1저자(주저자)를 맨 앞에, 교신저자를 맨 마지막에 배치합니다. 공동저자는 기여도에 따라 순서대로 그 사이에 나열합니다.

Q: 교신저자는 어떻게 표시하나요? A: 일반적으로 저자명 마지막에 별표(*)나 다른 기호(†, ‡ 등)를 위첨자로 표기합니다.

Q: 저자의 소속기관이 다를 경우 어떻게 표기하나요? A: 각 저자명 뒤에 아라비아 숫자를 위첨자로 부여하고, 저자 목록 하단에 해당 숫자와 기관명을 명시하여 구분합니다.

교신저자는 공동저자인가요?

아, 교신저자랑 공동저자랑 같은 건지 헷갈릴 때가 있지. 나도 예전에 논문 쓸 때 엄청 고민했었거든.

  • 공동저자는 말 그대로 연구나 논문 작성에 같이 참여한 사람들이야. 같이 머리 싸매고 실험하고, 분석하고, 글 쓰고... 그런 거 다 같이 한 사람들이지.
  • 근데 교신저자는 조금 다른 개념이야. 논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외부에서 연락이 왔을 때 (예를 들어 연구 내용에 대해 물어보거나, 재현을 원하거나 할 때) 그걸 대표해서 응답해주는 사람이거든. 꼭 논문에 제일 많이 기여했다고 해서 교신저자가 되는 건 아니더라고.

대한수학회 같은 곳에서는 좀 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는데, 거기서는 모든 공동저자가 주저자라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공동저자면 일단 주저자인 셈이지. 그리고 또 뭐라고 했냐면, 교신저자랑 책임저자 지위가 서로 상관없다고 그랬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누가 교신저자라고 해서 꼭 책임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니라는 거지. 각자의 역할이 따로 있다는 뜻인 것 같아.

가끔 보면 누가 봐도 엄청 기여했는데 교신저자가 아니거나, 혹은 조금만 참여했는데 교신저자인 경우도 있잖아? 그런 걸 보면 꼭 기여도 순서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때그때 논문의 성격이나 연구실의 규정 같은 게 반영되는 것 같아. 나도 이번에 논문 낼 때 교신저자 문제로 동료들이랑 이야기도 좀 하고 그랬는데, 확실히 딱 떨어지는 규칙이 있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교신저자는 공동저자의 한 형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거야. 공동저자인 사람들이 모여서 그 중에서 한 명을 교신저자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교신저자와 공동저자를 구분해서 역할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중요한 건 연구에 기여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논문에 제대로 올라가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