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동사 과거형에 -ed는 어떻게 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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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반동사 과거형은 -ed를 붙여 과거의 행위나 상태를 표현합니다. 대부분은 -ed를 직접 추가하지만, -e로 끝나면 -d만 붙이고, 자음 y로 끝나는 경우 y를 i로 바꾼 후 -ed를 붙입니다. 예를 들어, walked, lived, studied처럼 활용됩니다. 규칙을 숙지하면 영어 과거 시제 표현이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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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반동사 과거형에 -ed를 붙이는 규칙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여러 예외와 추가 규칙들이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기본 규칙인 동사원형에 -ed를 붙이는 것 외에도, 동사의 어미가 어떤 철자로 끝나느냐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글에서는 -ed 규칙을 자세히 살펴보고, 자주 헷갈리는 부분과 예외 사항들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영어 과거 시제를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돕겠습니다.

1. 일반적인 경우: 직접 -ed 추가

대부분의 동사는 원형에 -ed를 직접 붙여 과거형을 만듭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며, 대다수의 동사에 적용됩니다.

  • walk – walked
  • talk – talked
  • learn – learned
  • want – wanted
  • look – looked

2. -e로 끝나는 동사: -d 추가

동사의 어미가 -e로 끝나는 경우, -ed를 붙이지 않고 -d만 붙입니다. 이미 -e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중복을 피하는 것입니다.

  • live – lived
  • love – loved
  • arrive – arrived
  • change – changed
  • hope – hoped

3. 자음 + y로 끝나는 동사: y를 i로 바꾸고 -ed 추가

동사가 자음 + y로 끝나는 경우, y를 i로 바꾼 후 -ed를 붙입니다. 단, 모음 + y로 끝나는 경우는 예외이며, 이 경우에는 그냥 -ed를 붙입니다.

  • study – studied
  • carry – carried
  • worry – worried
  • try – tried
  • cry – cried

하지만 play, stay, enjoy처럼 모음 + y로 끝나는 동사는 y를 i로 바꾸지 않고 -ed를 붙입니다. (played, stayed, enjoyed)

4. 단모음 + 단자음으로 끝나는 동사: 자음을 두 번 쓰고 -ed 추가

동사가 단모음 + 단자음으로 끝나고, 그 단어가 1음절이거나 마지막 음절에 강세가 있는 경우, 마지막 자음을 두 번 쓰고 -ed를 붙입니다. 이는 발음의 변화를 방지하고 단모음의 짧은 발음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입니다.

  • stop – stopped
  • plan – planned
  • drop – dropped
  • admit – admitted
  • prefer – preferred

하지만, 마지막 음절에 강세가 없는 경우에는 자음을 두 번 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visit’의 과거형은 ‘visited’입니다. ‘travel’도 ‘traveled’가 되며, 영국식 표기법에서는 ‘travelled’로 쓰기도 합니다.

5. 불규칙 동사

위의 규칙들을 따르지 않는 동사들을 불규칙 동사라고 합니다. 불규칙 동사는 각각 고유한 과거형을 가지고 있으므로 따로 암기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go – went, see – saw, eat – ate, have – had, be – was/were 등이 있습니다.

-ed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은 영어 작문과 회화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들을 숙지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연습하면서, 불규칙 동사들을 꾸준히 암기하는 것이 영어 과거 시제를 마스터하는 지름길입니다. 위에 설명된 규칙과 예외들을 잘 기억하고 활용하여 정확한 영어 표현을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예문을 접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통해 규칙들을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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