来る의 경어는 무엇인가요?
来る(くる)의 경어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자주 쓰이는 경어들을 상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단순히 오다를 정중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디로 오는지, 화자와의 관계는 어떤지에 따라 적절한 경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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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らっしゃる (いらっしゃる): 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쓰이는 경어입니다. 손님이나 존경하는 상대가 오는 경우에 사용하며,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오시다라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お客様はいらっしゃいますか?(손님께서는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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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でになる (おいでになる): 오시다라는 의미로, 상대방의 행위를 정중하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가까운 사람이 와도 존중하는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예) お子様はおいでになりますか? (아이는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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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越しになる (お越しになる): 방문이나 내방을 정중하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방문객이 특정 장소에 오시다는 의미를 강조할 때 적절합니다. 예) 社長がお越しになります。(사장님께서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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参る (まいる): 자신이 상대방에게 가는 것을 겸손하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상대방의 위치가 높거나, 격식을 갖춰야 할 때 적절합니다. 예) 社長室に参ります。(사장님 방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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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見えになる (お見えになる): 보이다의 의미를 포함하여, 존경하는 상대가 눈에 보이도록 오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예) 先生がお見えになりました。(선생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따라서 来る의 경어는 하나로 특정 지을 수 없고, 상황과 맥락에 따라 위의 다섯 가지 표현 중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来る의 경어? 으으, 솔직히 처음 일본어 배울 때 이거 진짜 헷갈렸어요. 그냥 ‘오다’잖아? 근데 왜 이렇게 종류가 많아?!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게 단순히 ‘오다’를 높임말로 바꾸는 게 아니더라고요. 누가 오는 건지, 어디로 오는 건지, 심지어 나랑 그 사람이랑 무슨 관계인지까지 다 따져봐야 해요. 머리 아프죠? 저도 그랬어요. 😫
일단 제일 만만한 건 ‘いらっしゃる’죠. 거의 모든 상황에 쓸 수 있으니까. 손님 오셨을 때 “いらっしゃいませ!” 하는 것처럼요! (저는 이거 처음에 발음도 어려웠어요… 이랏샤이마세… 혀 꼬이는 줄 알았다니까요. 😝)
좀 더 격식 차리고 싶으면 ‘お越しになる’를 쓰면 되고요. 예를 들어, “사장님께서 오십니다!” 할 때 “社長がお越しになります!”라고 하면 뭔가 더 중요한 사람이 오는 것 같고 그렇잖아요? 😉
‘おいでになる’는 좀 애매했는데, 애들한테도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어서 오너라~” 같은 느낌인가? 🤔 근데 웃긴 건 저희 집 강아지한테도 “어서 오시개~” 이런 식으로 말하잖아요? ㅎㅎ 뭔가 비슷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参る’는 내가 가는 걸 겸손하게 말할 때 쓰는 거예요. 사장님 방에 들어갈 때 “실례합니다!” 하면서 “参ります!” 하면 딱이죠. (물론 속으로는 ‘아, 또 잔소리 들으러 가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お見えになる’! 이건 진짜 ‘짠!’ 하고 나타나는 느낌이에요. 저번에 친구가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나타났을 때 “어머! 네가 어떻게 여기에?!” 하면서 “お見えになったの?!”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깜짝 놀랐었거든요. 😆
아무튼… 결론은 ‘来る’의 경어는 하나로 정해진 게 없다는 거!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는 거! 처음엔 어렵지만, 자꾸 쓰다 보면 익숙해질 거예요. (아마도… 😂) 저도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됐어요. 여러분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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