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난시 4급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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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시력교정술(라식, 라섹 등)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병역 판정 기준이 변경됩니다. 기존 -12디옵터 근시, 4디옵터 원시, 5디옵터 난시는 4급 보충역이었지만, 시력교정으로 정상 시력 확보가 가능하면 현역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교정 불가능한 경우는 기존처럼 4급 판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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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난시 4급, 2024년 이후 어떻게 달라질까? 명확하고 상세한 정보 제공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병역 의무. 그 과정에서 시력은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난시는 많은 젊은이들이 겪는 시력 문제이며, 병역 판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2024년부터 병역 판정 기준이 변경되면서 난시로 인한 병역 등급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변경된 병역 판정 기준을 바탕으로 난시 4급 판정에 대한 명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난시와 병역 판정 기준:

과거에는 난시 정도에 따라 병역 판정 등급이 결정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2디옵터 이상의 근시, 4디옵터 이상의 원시, 그리고 5디옵터 이상의 난시는 4급 보충역 판정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즉,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난시를 가진 경우 현역 복무 대신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2024년, 무엇이 달라졌나? 핵심은 ‘시력 교정 가능성’:

가장 중요한 변화는 시력 교정 가능성을 병역 판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난시의 정도만을 고려했지만, 이제는 시력 교정술(라식, 라섹 등)을 통해 정상 시력 확보가 가능한지를 판단하여 병역 등급을 결정합니다.

  • 시력 교정 가능: 시력 교정술을 통해 정상 시력(대략 0.8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면, 난시 정도가 과거 4급 기준에 해당하더라도 현역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즉, 수술을 통해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면 더 이상 난시가 병역 면제의 사유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 시력 교정 불가능: 반대로, 시력 교정술을 받더라도 정상 시력 확보가 불가능하거나, 의학적인 이유로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다른 안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수술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난시 4급,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과거 난시 4급 판정 기준으로 보충역 복무를 예상했던 사람도 2024년부터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시력 교정 가능성에 따라 현역 입대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난시 정도와 교정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 무엇보다 중요:

자신의 난시로 인한 병역 판정 결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난시 정도를 측정하고, 시력 교정술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 시에는 병역 판정 기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숙지하고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병무청 문의, 또 다른 방법:

보다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병무청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병무청에서 운영하는 병역 판정 관련 상담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4년 변경된 병역 판정 기준은 난시로 인한 병역 등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시력 교정 가능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므로, 자신의 난시 정도와 교정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난시로 인한 병역 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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