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밥 한개 가격?

세상에, 오뚜기밥 하나에 830원이라고요? 어머, 생각보다 훨씬 싼데요! 솔직히 말해서 즉석밥,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혼잣말) 뭐 먹을 거 없을 때 진짜 꿀템이긴 하지만…

파워클릭 광고 보고 알았는데, 평점이 무려 4.7에 리뷰가 3천 개가 넘는다니… 웬만한 맛집 뺨치는 인기네요? 이 정도면 거의 국민 즉석밥 아닌가 싶기도 하고. 괜히 오뚜기가 아니죠, 역시.

가끔 햇반보다 싸게 팔 때도 있다고 하던데, 그럼 진짜 가성비 갑 of 갑 아닌가요? 저도 가끔 귀찮을 땐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거 좋아하는데, 햇반만 먹었거든요. 오뚜기밥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아, 맞다! 예전에 친구 자취방 놀러갔을 때 친구가 밥이 똑 떨어졌다면서 급하게 오뚜기밥 데워서 김치랑 참치캔이랑 슥슥 비벼주는데, 진짜 꿀맛이었거든요. 그때 ‘오, 즉석밥도 맛있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자취생활 필수템이라고 하니, 저도 다음 장 볼 때 몇 개 쟁여놔야겠어요. 냉장고 털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을 때,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해줄 구원투수 같은 존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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