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의 귀책사유는 무엇입니까?
여행사 책임, 어디까지일까요?
여행 중 발생하는 문제, 누구 책임일까요? 여행사의 잘못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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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불이행: 숙소나 교통편이 계약과 다를 때, 일정 변경으로 손해를 입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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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배려 의무 위반: 여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소홀히 하여 다쳤을 때.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여행사의 잘못이 있더라도 여행자 본인의 과실이 있다면 배상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 중 개인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면 여행사의 책임이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행 전 꼼꼼한 준비와 여행 중 안전 수칙 준수입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질문?
아, 그 여행사 안전배려 의무 위반했는데 여행객 잘못도 쪼끔이라도 있으면 배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거 말씀이시죠? 솔직히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마치 ‘너도 잘못했으니 쌤쌤’ 하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친구랑 2018년 10월에 일본 오사카 갔을 때, 길 잘못 들어서 완전 쌩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여행사가 제대로 알려줬으면 안 그랬을 텐데… 물론 우리도 지도를 제대로 안 본 잘못도 있지만요. 그때 만약 사고라도 났으면, 우리 잘못도 있으니 배상금이 줄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결국에는 ‘누가 더 잘못했나’ 따지는 문제인 것 같아요. 여행사가 잘못한 건 맞지만, 여행객 본인도 조심했어야 한다는 거죠. 참, 세상일은 복잡미묘하네요. 딱 떨어지게 누구 잘못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도 여행 갈 때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서요.
국외여행약관 제 5조 특약이란?
국외여행약관 제5조: 핵심 요약
1. 여행실시 일정 및 서비스 내용 명시:
- 여행 일정표에는 구체적인 이동 경로, 방문 장소, 숙박 시설, 식사 계획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여행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예: 항공권 예약, 현지 가이드, 통역, 액티비티)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 여행 전에 여행자가 인지해야 할 특별한 사항 (예: 건강상의 주의사항, 복장 규정, 현지 문화)을 알려야 합니다.
2. 여행자 유의사항 포함:
-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예: 소매치기,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책과 대처 방안을 안내해야 합니다.
- 여행자의 책임과 의무 (예: 개인 소지품 관리, 현지 법규 준수)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여행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여행사의 책임 범위와 해결 절차를 알려야 합니다.
3. 계약 체결 거절 사유:
- 여행자가 제시하는 정보가 허위이거나 불확실한 경우 계약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 여행자가 건강상의 문제 또는 기타 사유로 여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계약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 여행자가 여행사의 정당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다른 여행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계약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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