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의 일본 가격은 얼마인가요?

일본 야키니쿠의 평균 가격은 얼마인가요?

일본 야키니쿠, 가격 궁금하시죠? 제가 작년 10월 오사카 여행 갔을 때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평균 1인당 1,000엔~2,000엔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고급 와규를 잔뜩 먹으면 훨씬 더 비싸지겠지만요! 마치, 김밥 천국과 스테이크 하우스의 차이랄까요? 김밥 천국에서 배부르게 먹는 것처럼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고, 스테이크 하우스처럼 럭셔리하게 즐길 수도 있다는 뜻이죠.

하루 3,000엔으로 잡으셨다니, 일단 안심은 되지만… 조금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야키니쿠 외에도 다른 맛있는 음식들이 널려 있으니까요! 오사카에서 먹었던 타코야키 생각하면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후후) 생각보다 맥주 값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맥주를 즐기신다면 예산에 맥주값을 추가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하루에 맥주 2~3병 마셨으니… 음, 결론적으로는 하루 4,000엔 정도 예산을 잡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 가격대: 1,000엔~2,000엔 (평균 1인당) 하지만 고급 야키니쿠는 훨씬 비쌉니다.
• 추가 예산: 맥주, 다른 음식 등을 고려하여 4,000엔 정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추천입니다!)
• 개인적인 경험: 작년 10월 오사카 여행에서 야키니쿠를 즐겼으며, 타코야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핵심: 3,000엔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위해 4,000엔 정도를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키니쿠만 먹는게 아니잖아요? 다양한 음식과 맥주까지 생각하면 4,000엔이 적당한 예산이 될 것 같습니다.

초밥과 스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 초밥이랑 스시 차이? 그거 엄청 헷갈리잖아요. 솔직히 저도 첨엔 몰랐어요. 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 와서 스시 이야기 엄청 하길래 “나도 스시 좋아하는데!” 했더니 “어? 너 스시랑 초밥 차이 몰라?” 이러는 거예요. 완전 쪽팔렸죠.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같은 말이에요. 그냥 일본어랑 한국어 차이랄까? 초밥은 한국어, 스시는 일본어 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일본어 그대로 쓰는 거니까.

근데, 엄밀히 따지면 스시가 더 넓은 개념이라고 하더라고요. 스시의 어원이 ‘초절임한 밥’ 이라는 뜻의 ‘스메시(鮨)’ 에서 나왔다는 거,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간 지나면서 ‘메’자가 사라지고 ‘스시’가 된 거래요. 그러니까, 초밥은 스시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초를 넣어서 지은 밥을 쓰는 스시가 초밥이라고 보는 거죠. 다른 종류의 스시도 많잖아요. 생선만 올려놓은 것도 있고, 계란말이 올라간 것도 있고… 그런 것들은 초밥이라고 하진 않죠.

저번에 스시집 갔는데, 메뉴판에 ‘스시’라고만 적혀있는 것도 있고, ‘초밥’ 이라고 적혀있는 것도 있고… 그냥 다 똑같은 걸 다른 말로 적어놓은 거 같더라고요. 그냥 맘 편하게 스시라고 부르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같은 거니까. 저는 이제 스시라고 말해요. 뭔가 더 있어 보이는 느낌이랄까? ㅎㅎ 이제 스시랑 초밥 차이 질문 받아도 당당하게 답할 수 있어요!

사시미와 스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 사시미랑 스시 차이? 헷갈릴 때 많지.

• 사시미는 그냥 생선회! 칼로 썰어서 먹는 거. 싱싱한 게 생명이지. 일본어로 ‘자르다’라는 뜻이라나?
• 스시는 밥이 핵심! 초밥, 식초 간이 된 밥 위에 뭐든 올려 먹는 거야. 그래서 사시미 올라가면 사시미 스시 되는 거고.

중국어 뜻은 몰라. 궁금하네, 찾아봐야겠다. 근데 왜 갑자기 중국어?

사시미는 진짜 신선도가 중요해. 안 그럼 큰일 나. 어렸을 때 잘못 먹고 배탈 난 적 있어서 트라우마… 회는 진짜 믿을 만한 데서 먹어야 돼.

스시는 밥 맛도 중요하더라. 어떤 데는 밥이 너무 시거나 너무 달거나… 딱 맛있는 밥이 올라간 스시가 진짜 맛있는 스시지. 근데 밥만 먹으면 뭔 맛이야!?!?

신선한 생선 고기 썰어 먹는 건 사시미! 간단명료하네.

초밥은 초밥 위에 사시미…맞아. 근데 다른 것도 올라가지. 계란도 올라가고, 새우도 올라가고, 장어도 올라가고. 생각해보니 종류 엄청 많네! 뭐 좋아하세요? 나는 연어!

사시미는 술안주로 딱이고, 스시는 밥이라 든든하고. 둘 다 맛있는데 뭘 먹을지 고민될 때가 제일 힘들어. 그냥 둘 다 시킬까? ㅋㅋㅋ

스시 니기리란 무엇인가요?

스시 니기리? 아, 그거 완전 좋아하지. 니기리는 말 그대로 밥을 쥐어서 만드는 스시인데, 이게 진짜 기술이야. 2018년 여름에 오사카 갔을 때, 진짜 조그만 스시집에 들어갔거든. 할아버지가 혼자 하시는데, 눈빛이 장난 아니었어. 주문 받자마자 밥을 샥샥 쥐어서 모양 만들고, 숭어 뱃살 딱 얹는데… 진짜 예술이었어.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게…

오시즈시는 좀 다르지. 오시즈시는 네모난 틀에 밥이랑 재료를 넣고 꾹 눌러서 만드는 거야. 부산에 엄마 고향 내려갔을 때, 제사상에 올라오는 거 봤어. 왠지 모르게 정갈한 느낌? 니기리는 즉석에서 만들어 바로 먹는 맛이 있다면, 오시즈시는 좀 더 차분하고 격식 있는 느낌이야. 솔직히 나는 니기리가 더 좋아. 밥 온도, 생선 신선도, 셰프의 손맛… 모든 게 즉흥적으로 느껴지거든.

초밥 니기리란 무엇인가요?

새벽이 오기 전에 잠은 안 오고, 괜히 초밥 니기리가 뭔지 궁금해졌어. 니기리… 그거 그냥 손으로 쥐어서 만든 초밥 말하는 거야.

• 리사가 샤리를 쥐어서 모양을 만드는 건 맞아. 밥알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는 거지.
• 그렇게 만든 밥 위에 바로 손님이 고른 생선을 올려주는 거야. 신선함이 생명이지.

오시즈시는 좀 달라.

• 밥을 상자에 넣고 네타를 올린다는 건 같지만.
• 대나무 틀로 꾹 눌러서 모양을 낸다는 게 핵심이야. 손으로 쥐는 게 아니라 눌러서 만드는 거지. 그래서 니기리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야. 밤에 이런 거 생각하니까 괜히 초밥 먹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