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뒷자리 7자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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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개편되어, 성별을 나타내는 첫 번째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는 무작위 번호로 채워집니다. 이는 1975년 도입된 현행 체계의 변화로,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는 신규 발급 또는 변경 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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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개편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증 뒷자리 7자리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숫자: 성별

  • 1: 남자
  • 2: 여자

두 번째 숫자: 출생 연도

  • 0 또는 1: 1900년대 출생
  • 2 또는 3: 1910년대 출생
  • 8 또는 9: 1990년대 출생

세 번째 숫자: 출생 월

  • 1~12: 각 월을 나타냄

네 번째 숫자: 출생 일

  • 01~31: 각 일을 나타냄

다섯 번째 숫자: 주소 등록지

  • 시도와 특별시 코드를 나타냄 (예: 서울특별시 11, 경기도 41)

여섯 번째 숫자: 시군구 등록지

  • 시군구 코드를 나타냄 (예: 종로구 110, 강남구 150)

일곱 번째 숫자: 관리 번호

  • 0~9: 무작위 번호

개편 이후, 성별을 나타내는 첫 번째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는 무작위 번호로 채워집니다. 이러한 변경은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개인식별정보(PII)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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