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은 어떻게 기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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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문 이름은 한글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합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존 여권과 동일하게 띄어쓰기를 유지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따라서 여권 재발급 시에는 기존 영문 이름을 유지하거나, 표기법에 맞춰 새롭게 표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기존 여권을 참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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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 기재하는 영문명은 대한민국의 국어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한글 이름을 로마자로 변환하여 작성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습니다.

  • 모음: 한글 모음은 다음과 같이 표기됩니다.

    • ㅏ: a
    • ㅑ: ya
    • ㅓ: eo
    • ㅕ: yeo
    • ㅗ: o
    • ㅛ: yo
    • ㅜ: u
    • ㅠ: yu
    • ㅡ: eu
    • ㅣ: i
  • 자음: 한글 자음은 다음과 같이 표기됩니다.

    • ㄱ: g
    • ㄴ: n
    • ㄷ: d
    • ㄹ: r
    • ㅁ: m
    • ㅂ: b
    • ㅅ: s
    • ㅇ: ng (어두운 소리일 때) 또는 없음
    • ㅈ: j
    • ㅊ: ch
    • ㅋ: k
    • ㅌ: t
    • ㅍ: p
    • ㅎ: h
  • 겹자음: ㄱㄱ, ㄷㄷ, ㅂㅂ, ㅅㅅ, ㅈㅈ, ㅊㅊ 등의 겹자음은 첫 번째 자음을 두 번 씁니다.

  • 받침: 한글의 받침은 /ł/, /m/, /n/, /ŋ/, /p/, /t/, /s/ 음으로 표기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따르면 “김영수”라는 이름은 “Gim Yeongsu” 또는 “Gim, Yeongsu”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기존 여권과 동일하게 띄어쓰기를 유지하는 것도 허용되므로 “Gim, Yeong su”로 표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영문 이름을 유지할지, 아니면 표기법에 맞춰 새롭게 표기할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기존 여권을 참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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