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다른 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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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칭하는 한국어 표현은 다양합니다. 공식적인 자리나 존칭을 사용할 때는 부인이라고 칭하며, 자신을 낮추어 말할 때는 처, 집사람 등을 사용합니다. 친근한 표현으로는 마누라가 있으며, 문맥에 따라 여편네, 지어미 등의 표현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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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칭하는 한국어 표현은 다양하며, 상황과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사용됩니다.

공식적이거나 경의 표하는 표현

  • 부인 (부인님, 부인께): 배우자에 대한 가장 정중한 호칭으로,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사용됩니다.
  • 남편 (남편님, 남편께): 부인과 마찬가지로,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 사용되는 정중한 호칭입니다.

자신을 낮추는 표현

  • 처: 아내가 자신을 낮추어 남편에게 자신을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집사람: 아내나 남편이 서로를 부를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보편적이고 비공식적인 느낌을 줍니다.
  • 내 사람: 배우자를 부를 때 애정이 담긴 친근한 표현입니다.

친근한 표현

  • 마누라: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사용하는 애정 어린 표현으로, 약간 유머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내꺼: 배우자를 독점적인 소유물처럼 부르는 친밀한 표현입니다.

문맥에 따른 표현

  • 여편네: 남편이 젊고 친밀하게 아내를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지어미: 남편이 아내를 친밀하게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특히 연인 사이에서 사용됩니다.

선택한 호칭은 상황과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식적인 자리나 존경을 표해야 할 때는 정중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친밀하거나 사적인 상황에서는 더 캐주얼하고 애정 어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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