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신고 등록기준지는 어디인가요?
개명, 어디서 신고해야 할까요? - 내 이야기로 풀어보는 개명 신고 A to Z
"드디어 결심했어! 이 이름은 이제 안녕!"
20년 넘도록 저를 따라다니던 이름, '박철수'. 친구들은 친근하다지만, 왠지 모르게 촌스럽고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오랜 고민 끝에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박지훈'으로 개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개명을 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바로 '개명 신고는 어디로 가야 하지?'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등록기준지', '주소지' 등 낯선 단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지려는 찰나,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명 신고는 '본인의 등록기준지' 또는 '현재 주소지' 둘 중 편한 곳 어디든 가능합니다.
- 등록기준지: 저처럼 오랜 시간 서울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본적이 부산이라면 '부산'이 등록기준지가 됩니다.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본'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현재 주소지: 현재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저처럼 서울에 살고 있다면 '서울'이 현재 주소지가 됩니다.
저는 직장 때문에 바쁜 와중에 부산까지 내려가기가 부담스러워서, 현재 살고 있는 서울에 있는 시청 내 가족관계등록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개명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개명 신고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서류만 잘 챙겨서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등록기준지와 주소지 중 어느 곳에서 신청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 정말 설렙니다! 앞으로 '박지훈'으로 불리며 긍정적이고 멋진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용기 내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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