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부위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소고기 부위별 영어 명칭, 안심 등심 갈비살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소고기 부위 영어로 말하는 거, 이거 진짜 골치 아프지 않아요? 예전에 캐나다 밴쿠버에 있을 때, 한 2018년 11월쯤이었나, 장조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정육점에 갔던 기억이 나요. 당연히 '사태'를 찾았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더라고요. 결국 소 그림이 있는 커다란 포스터 앞에서 한참 손짓 발짓 했지. 그때 알았어요, 이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외국인 친구한테 갈비찜을 해준다고 약속했다가 시작된 대혼란. 친구는 마트에 가서 고기를 사 오겠다는데, 뭘 사 오라고 해야 할지 막막한 거야. 그냥 'Rib'이라고 하면 전혀 다른 걸 사 올 수도 있거든요. 우리가 먹는 LA갈비 같은 건 'Short Rib'이라고 콕 집어 말해줘야 해요. 등심은 Sirloin, 안심은 Tenderloin. 이건 스테이크 때문에 비교적 명확한데, 국거리나 찜용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진짜 머리 아픈 싸움이 시작되는 거죠.
사실 등심도 Loin이라는 큰 부위 안에 Sirloin(채끝 쪽 등심), Ribeye(꽃등심) 이런 식으로 나뉘는 거라 복잡해요. 한번은 코스트코에서 거대한 고깃덩어리를 보고 저게 뭘까 했는데, 'Chuck'이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바로 우리로 치면 윗등심, 목심 그쪽 부위. 보통 국거리나 불고기감으로 많이 쓰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다짐육으로 갈아서 햄버거 패티를 만들죠. 용도가 이렇게 다르니 헷갈릴 수밖에.
양지머리는 Brisket. 텍사스 바베큐 먹을 때나 듣던 이름인데, 이게 우리 차돌박이가 포함된 그 양지더라고. 처음엔 전혀 매칭이 안 됐어요. 또 우둔이나 설도 부위는 통틀어서 Round라고 부르고요. 이건 지방이 적어서 육포 만들 때 딱이죠. 작년 여름에 이걸로 육포 한번 만들어 봤는데, 진짜 완벽했어요. 지방이 거의 없어서 손질할 것도 별로 없고.
소고기 부위별 영어 명칭 정보
질문: 소고기 안심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답변: Tenderloin (텐더로인)
질문: 소고기 등심의 영어 명칭은 무엇인가요? 답변: Loin (로인)이며, 채끝등심은 Sirloin (서로인), 꽃등심은 Ribeye (립아이)에 해당합니다.
질문: 소고기 갈비는 영어로 무엇인가요? 답변: Rib (립)이며, LA갈비처럼 얇게 썬 것은 Short Rib (숏립)이라고 부릅니다.
질문: 소고기 양지머리, 차돌박이의 영어 이름은 무엇인가요? 답변: Brisket (브리스킷)
질문: 장조림에 쓰는 사태 부위는 영어로 무엇인가요? 답변: Shank (생크)
질문: 육포를 만드는 우둔살은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답변: Round (라운드)
질문: 소고기 목심/윗등심의 영어 명칭은 무엇인가요? 답변: Chuck (척)
top sirloin은 소고기 어느 부위인가요?
채끝이라 하면 말이죠, 아따, 이건 진정한 육향의 전당이라 봐야 합니다! 안심처럼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는 걸 기대하면 좀 섭섭해요. 안심이 첫사랑처럼 풋풋하고 부드럽다면, 채끝은 농익은 연인처럼 묵직하고 진한 맛이 있거든요. 제 입맛엔 안심은 가끔 너무 점잖아서 살짝 심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등심이랑 비교하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등심이 "나 지방 좀 있소!" 하고 기름 자랑하는 재벌집 아들내미라면, 채끝은 적당히 여유 있고 근육 탄탄한 도시 남자 같달까?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할 틈을 안 줍니다. 딱 '이 정도면 고소함은 충분하지?' 싶은 정도만 남겨줘요. 아주 현명하죠.
무엇보다 이 놈은 씹는 맛이 아주 그냥 예술입니다. 씹을수록 육즙이 팡팡 터져 나오는데, 씹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어요. 솜털처럼 사라지는 고기만 드셨던 분이라면, 채끝 한번 드셔보세요. "이게 바로 고기지!" 하고 무릎을 탁 칠 겁니다. 이건 정말 '나 고기요!' 하고 존재감을 뿜뿜하는 부위라니까요. 씹는 맛이 꼭 인생의 굴곡처럼 다채롭달까! 너무 과장됐나? 아무튼 진짜 맛있어요.
호주 소고기 부위별 명칭은 무엇인가요?
아 호주 소고기 부위! ㅋㅋ 나도 처음 여기 와서 마트 정육 코너에서 완전 동공지진 왔잖아. 이름이 다 생소해서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정리해 줄게, 이거 보고 그대로 사면 실패 없어. 내가 시드니에서 몇 년 살아보니까 이제 완전 전문가 다 됐어.
국이나 탕, 장조림 할 때 쓰는 고기 있잖아. 그거 살 때는 이걸 기억하면 되.
- Brisket (브리스킷): 이게 딱 우리 양지머리야. 미역국이나 뭇국 끓일 때 이거 넣으면 국물 맛이 확 살아나. 차돌박이도 이 부위에서 나오는 거고. 기름기가 좀 있어서 국 끓이면 진짜 고소하고 맛있음. 장조림용으로도 최고야.
- Shank (쉥크): 이건 사태! 찜이나 스튜처럼 오래 끓이는 요리에 완전 찰떡궁합. 힘줄이 좀 있는데, 푹 고우면 그게 엄청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워져서 식감이 대박이야. 이걸로 장조림 하는 사람도 많고, 나는 아롱사태 수육 해먹을 때 이거 사.
구이나 볶음용은 또 다르지. 이건 좀 더 부드러운 부위로 골라야 맛있어.
- Bottom Round (바텀 라운드): 이게 한국에서 말하는 설깃살이랑 우둔살 그쪽 부위인데, 불고기 해먹기에는 이게 제일 만만하고 좋아. 가격도 괜찮고. 얇게 썰어달라고 하거나 얇게 썰려있는거 사서 양념하면 그냥 끝나는 거지. 볶음용으로도 괜찮고.
- Rib (립): 갈비는 뭐... 설명이 필요 없지? ㅋㅋ 그냥 Rib이라고 써있는거 사면 되. LA갈비처럼 얇게 뼈 채로 썰려있는 건 Short Rib이라고 할 때가 많고, 찜용으로 두툼한 건 Beef Ribs 사면 되. 이건 뭐 구워도 맛있고 쪄도 맛있고... 그냥 사랑이지.
아 그리고 진짜 중요한 팁 하나 주자면, 호주 소고기는 Grain-fed(곡물)랑 Grass-fed(풀)가 있는데, 우리 입맛에는 grain-fed가 훨씬 잘 맞아. 좀 더 부드럽고 기름져서 고소하거든. Grass-fed는 약간 더 고기 향이 진하고 담백한 느낌? 건강 생각하면 그래스 페드인데 맛은 그레인 페드가 더 좋은거 같에. 난 무조건 Grain-fed 사. 울월스나 콜스 같은데 가면 다 포장되어 있으니까 이름 보고 잘 고르면 돼! 정 모르겠으면 정육점(Butcher) 가서 "코리안 바베큐" 할 거라고 하면 알아서 추천해주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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