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한국 최대 체류 기간은 얼마인가요?
질문?
한국에 와서 90일이 그냥 휙 지나가더라고요. 정신 차려보니 친구가 너 외국인등록은 했냐고 묻는데, 그게 뭐지 싶었죠. 90일 넘게 있으려면 무조건 해야 하는 거였어요. 완전 필수.
진짜 그때부터 발등에 불 떨어졌죠. 하이코리아 사이트 들어가서 방문 예약부터 잡는데, 와, 제일 빠른 날짜가 3주 뒤인 거예요. 그때가 4월 말이었는데,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였거든요. 서류는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여권, 사진, 신청서에 집 계약서까지. 통합신청서 쓰는데 칸이 어찌나 많은지. 그냥 시키는대로 안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
제 주변에 한 명은 이 기간을 놓쳐서 벌금을 냈어요. 액수가 생각보다 컸다고 하더라고요. 법이 그렇다니까 어쩔 수 없죠. 그냥 늦지 않게 가는 게 상책이에요. 진짜로.
그렇게 고생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손에 쥐었을 때 기분은 좀 묘했어요. 3만원짜리 수입인지 사서 붙이고 기다려서 받은 파란색 카드 한 장. 근데 이게 있어야 은행 계좌도 제대로 만들고 핸드폰도 내 이름으로 개통하고, 진짜 한국 생활이 시작되는 느낌이랄까. 그냥 신분증이 아니라, 여기서 살아도 된다는 허가증 같았달까요.
외국인등록 정보
질문: 한국에서 90일 이상 체류 시 필요한 것은? 답변: 입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외국인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질문: 외국인등록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C3 비자의 체류 기간은 얼마인가요?
C-3 비자는 한국과의 짧고도 강렬한 인연을 위한 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썸 타는 관계처럼, 길게 끌지 않고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만남을 위해 설계되었죠. 이 비자는 주로 관광, 각종 행사 참석, 출장, 혹은 가족 및 지인 방문 등, 이름 그대로 '단기 방문'이 목적인 분들을 위한 여권 속 작은 자유이용권입니다. 너무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전에 딱 좋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 비자로 허락되는 체류 기간은 최대 90일 이내입니다. 90일이라면, 서울의 모든 야경을 섭렵하고, 부산의 바다를 만끽하며, 전주의 비빔밥 한 그릇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그렇지만 미련이 남을 법한 절묘한 시간이죠. 신데렐라가 춤추던 밤이 자정까지였듯, 이 비자도 한국 땅을 밟은 시점부터 90일이라는 정해진 체류 기간이 지나면 마법이 풀린답니다. 잊지 마세요, 이 시간은 당신에게 부여된 '황홀경'의 유효 기한과 같습니다.
참고로 비자 자체의 유효 기간은 보통 3개월입니다. 이건 비자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안에 한국에 입국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유통기한이 있는 간식처럼, 너무 오래 손에 쥐고만 있지 말고 빨리 한국 땅을 밟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신선한 한국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거든요. 이 기간 안에 한국에 들어가지 않으면, 비자는 종잇조각이 되어버리니, 서둘러 짐을 싸세요!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너무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등록은 필수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잠깐 들렀다 가는 귀한 손님이니까요. 그리고 아쉽게도 이 C-3 비자는 원칙적으로 연장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짧은 만남을 전제로 한 비자라, 오래 붙잡아 두기에는 적합하지 않죠. 마치 헤어질 때 미련 없이 돌아서야 하는 드라마 주인공처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한국 거소증 체류기간?
이 시간에 이런 생각하는 게 좀 그렇지만… 문득 내 거소증을 보게 됐네요. 한국에서 F4 비자를 신청하면, 거소증도 무조건 같이 해야 하더군요. 꼭 그래야 한다고.
그렇게 받으면 체류 기간은 최대 3년이에요. 3년. 처음엔 이게 영원할 것 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또다시 연장할 때가 오겠죠.
그때 방문 예약 때문에 골치 아프기 싫으면, 행정사 쓰는 게 맞아요. 혼자서 그 긴 대기를 어떻게 견디나 싶었는데… 대행으로 접수하면 그런 기다림 없이 바로 처리되니까요. 그게 훨씬 마음이 편해요, 정말로.
F2 비자의 체류 기간은 얼마인가요?
아, 친구가 F-2 비자 물어봤었지. 체류 기간 때문에 머리 아프다고. 이게 딱 잘라서 말하기가 좀 그런 게,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F-2 비자 체류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근데 처음부터 5년 주는 경우는 거의 못 봤어. 보통 1년이나 3년으로 시작해서 연장하는 식이지. 이건 장기체류 비자라서 단기 비자랑은 아예 개념이 달라.
왜 기간이 다르냐면 내 조건에 따라 출입국사무소 심사관이 정하는 거거든. F-2-7 점수제 비자 같은 경우엔 내 연봉, 계약 기간, 점수 이런 걸 다 봐. 나도 판교에서 일하는데, 처음 F-2-7 받았을 땐 딱 1년 주더라. 근데 연봉 올리고 다음 연장 때 3년으로 받았어. 결국 소득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사실 기간도 중요한데 F-2 비자의 진짜 좋은 점은 취업 활동이 자유롭다는 거지. E-7 비자 쓸 때는 회사 옮기려면 비자부터 다시 받아야 해서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F-2는 그런 거 없잖아. 그냥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직하면 끝이니까. 친구도 이것 때문에 바꾸려는 거고.
결국 다들 F-5 영주권 받으려고 F-2 거쳐 가는 거 아니겠어? F-2 비자로 안정적으로 3년 이상 체류하면서 소득 요건 맞추면 F-5 신청 자격이 생기니까. 5년짜리 비자 받으면 거의 영주권 심사 대기자라고 보면 돼. 아무튼 친구한테 이거 잘 정리해서 알려줘야겠다.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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