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조용한 동네는 어디인가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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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울에서 젤 조용한 동네 딱! 찍어달라니... 으음, 솔직히 단정짓긴 어려워. 왜냐면 조용함의 기준이 다 다르잖아? 누구는 차 소리, 누구는 윗집 쿵쿵거림... 암튼, 내 경험에 비춰보면 말이지.
북한산 밑, 구기동이나 평창동! 여기 공기 좋고, 새소리 들리고... 진짜 힐링이야. 딴 동네처럼 막 시끌벅적하지 않아. 2018년 가을에 구기동 카페 갔었는데, 진짜 조용하고 평화로웠어. 아, 근데! 뚜벅이한텐 쪼끔 힘들 수도. 버스 타는 게 좀 귀찮을 때도 있거든.
성북동도 괜찮아. 특히 길상사 근처! 고즈넉한 분위기가 장난 아냐. 친구네 집 놀러 갔다가 반해서 혼자 막 걸어 다녔다니까. 밤에 별도 잘 보이고! 다만... 언덕길 각오해야 해. 운동 빡세게 시켜줌.????
교통 생각하면, 무조건 조용한 동네는 포기해야 할 수도 있어. 조용하면 보통 좀 외지거든.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거지. 끄응... 어려워. ????
살기 좋은 동네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아이고, 살기 좋은 동네라… 그거야말로 팔도강산 사람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니겠소! 하지만 굳이 뽑아보자면 이런 조건들이 있어야 콧노래가 절로 나오지 않겠소?
길이 뻥 뚫려야 숨통도 트인다! 차 막히는 꼴 보느니 차라리 염전에서 소금 굽는 게 낫지. 도로망 쫙쫙 뻗은 동네가 최고여! 꼬불꼬불 산길 헤매는 건 딱 질색이고.
도둑 없고, 싸움 없는 동네가 천국이여! 쇠창살 굳게 닫고 밤새 덜덜 떠는 삶은 딱 사양이라. 밤에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동네가 진짜 살기 좋은 동네지.
애들 교육, 어르신 건강, 내 맘 편한 문화생활까지! 학교, 병원, 영화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동네가 최고 아니겠소?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재미도 있어야 하고.
덤으로 말하자면,
- 집값이 너무 비싸면 그림의 떡! 배부른 소리 한다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은 누구나 꾸는 거 아니겠소? 적당한 가격에 좋은 집 구할 수 있는 동네가 최고여.
- 공기 좋고 물 맑은 건 기본! 미세먼지 득실거리는 도시는 딱 질색이라. 맑은 공기 마시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 냇가에서 물장구도 치고!
- 주민들끼리 정도 나누면서 살아야지! 삭막한 도시 생활은 이제 그만! 이웃사촌끼리 김치도 나눠 먹고, 쌈짓돈도 빌려주는 그런 정이 넘치는 동네가 최고여. 뭐, 요즘 세상에 그런 동네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꿈은 꿔야 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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