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버스에서 돈을 바꾸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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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스에서 돈을 바꾸는 방법은? 버스 내부 운전석 옆에 있는 요금함의 동전 교환기를 활용합니다. 하차하기 전에 1000엔 지폐나 큰 동전을 교환기 투입구에 넣습니다. 기계에서 잔돈이 나오면 필요한 버스 요금을 정확하게 정산하여 요금함에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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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스에서 돈을 바꾸는 방법은? 요금함 교환기 활용법

일본 버스에서 돈을 바꾸는 방법은? 미리 알아두면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을 방지하고 잔돈을 정확하게 정산하는 요령을 익혀서 즐거운 여행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상세한 교환 절차를 확인하여 완벽하게 대비하십시오.

일본 버스에서 잔돈을 바꾸는 기본 원리

일본 버스에서 돈을 바꾸는 방법은 내리기 전 운전석 옆에 설치된 동전 교환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시내버스는 한국과 달리 요금함에 돈을 넣어도 거스름돈이 자동으로 나오지 않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처음 일본 버스를 탔을 때 이 규칙을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뒷문으로 타서 정리권을 뽑고 내릴 때 요금함에 아무 생각 없이 1,000엔 지폐를 그냥 집어넣으려고 했습니다. 운전기사님이 깜짝 놀라며 제 손을 막아서더군요. 일본 버스 잔돈 바꾸기는 반드시 동전 교환기(両替機)에 돈을 먼저 넣어 잔돈으로 바꾼 뒤, 본인의 구간 요금만큼 정확한 액수를 계산하여 요금함(運賃箱)에 직접 넣어야 합니다. 미리 돈을 바꾸지 않고 요금함에 큰 돈을 넣으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없어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동전 교환기는 보통 1,000엔 지폐와 500엔, 100엔, 50엔 동전만 수용합니다. 지폐 투입구에 1,000엔을 넣으면 500엔 1개, 100엔 4개, 50엔 1개, 10엔 5개와 같이 요금을 지불하기 편하도록 여러 종류의 동전이 섞여서 배출구로 나옵니다. 이 바꾼 동전 중에서 전광판에 표시된 본인의 요금(예: 240엔)만큼 골라낸 후 정리권과 함께 요금함에 투입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고액 지폐(5,000엔, 10,000엔)만 있을 때 대처법

지갑에 5,000엔이나 10,000엔짜리 고액 지폐밖에 없을 때는 버스 내부의 기계로 환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일본 버스 내에 설치된 자동 환전 시스템은 오직 1,000엔권 이하의 권종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 번은 전날 편의점에서 거스름돈으로 받은 만엔짜리 한 장만 들고 시골 노선버스에 올랐다가 식은땀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내릴 때가 되어 환전하려 보니 기계에 고액 지폐 불가능이라는 문구가 크게 써져 있더군요. 뒤에는 현지인 승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심장이 엄청나게 뛰었습니다. 다행히 운전기사님께 지폐를 보여주며 곤란한 표정을 지으니, 기사님이 개인 보관함이나 비상용 잔돈 주머니를 열어 수동으로 지폐를 쪼개어 교환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사님의 배려일 뿐 모든 버스에서 가능한 방법은 아닙니다.

만약 탑승 후에 고액 지폐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가장 먼저 버스가 신호 대기 등으로 안전하게 정차했을 때 운전기사에게 조용히 다가가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기사님이 수동으로 잔돈을 바꿔주거나 다음 정류장에서 내릴 때 편의점 등에서 바꾸어 지불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일본 버스 지폐 환전 방법을 몰라 곤란할 때를 대비해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일본에서 버스를 타기 전 기차역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저렴한 음료수를 하나 사고 미리 1,000엔짜리 지폐나 동전 세트를 넉넉히 확보해 두는 것입니다.

IC 교통카드 잔액 부족 시 버스 내 충전 방법

스이카(Suica)나 이코카(ICOCA) 같은 교통카드를 쓸 때 내리면서 단말기에 댔는데 잔액이 부족하다는 경고음이 울리면 버스 안에서 즉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본 시내버스는 승객이 현금 잔돈을 바꾸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전석 옆 기계에서 직접 교통카드 충전(차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버스 안에서 카드를 충전할 때는 한 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기차역에 있는 대형 발매기 키오스크와 달리 버스 내 단말기는 오직 일본 버스 1000엔 교환이 가능한 지폐로만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충전할 때 만엔짜리나 오천엔짜리 지폐를 기계에 넣으려고 하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결국 카드를 충전하고 싶어도 지갑에 천엔짜리 지폐가 없다면 현금 결제와 똑같이 고액 지폐 처리에 애를 먹게 됩니다.

버스 안에서 IC 카드를 충전하는 구체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버스가 정류장에 완전히 멈췄을 때 운전기사에게 카드를 보여주며 충전을 요청해야 합니다. 기사님이 단말기에서 충전 모드 버튼을 누르면 기사님의 안내에 따라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먼저 올려놓습니다. 그 후 지폐 투입구에 1,000엔 지폐를 넣으면 단말기 화면에 충전 완료 금액이 표시됩니다. 충전이 끝나면 카드를 다시 태그하여 부족했던 버스 요금을 지불하고 내리면 됩니다.

일본 버스 결제 수단별 특징 및 환전 편의성 비교

일본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현금 결제와 IC 교통카드 결제는 잔돈을 준비하고 환전하는 과정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현금 결제 (정리권 이용)

  • 매번 하차하기 전에 전광판의 요금을 확인하고 정확한 동전 액수를 맞춰서 교환해야 함
  • 내릴 때 동전을 바꾸고 고르느라 뒤 승객들에게 민폐를 끼칠까 봐 부담감이 큼
  • 5,000엔 및 10,000엔 지폐는 교환기 사용 불가, 기사 수동 확인 필요

⭐ IC 교통카드 결제 (추천)

  • 잔돈을 바꿀 필요 없이 승하차 시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차감됨
  • 잔돈을 계산하거나 바꿀 필요가 없어 승하차 속도가 매우 빠르고 마음이 편안함
  • 버스 내 충전은 1,000엔 지폐만 가능하므로 고액 지폐는 역 발매기에서 충전해 와야 함
일본 버스 여행이 처음이라면 현금 결제보다는 IC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현금은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아 매번 동전을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교통카드는 잔액만 넉넉히 채워두면 터치 한 번으로 해결됩니다.

초보 여행자 지우의 후쿠오카 버스 잔돈 분투기

일본 후쿠오카로 첫 자유여행을 온 20대 대학생 지우는 현지 시내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잔돈이 자동으로 나오는 한국 버스 시스템에 익숙했던 지우는 일본 버스는 셀프로 돈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탑승 전부터 긴장한 상태였습니다.

안내 방송을 듣고 내릴 정류장이 다가오자 지우는 서둘러 운전석 옆으로 나갔습니다. 지갑에는 1,000엔짜리 지폐 한 장이 있었는데, 마침 버스가 급정거를 하면서 중심을 잃고 동전 교환기가 아닌 요금 결제함 구멍에 지폐를 통째로 쑤셔 넣을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었습니다.

당황한 지우를 본 기사님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지폐 교환기 투입구를 짚어주었습니다. 지우는 기사님이 알려준 전용 구멍에 1,000엔을 올바르게 넣었고, 밑으로 짤랑거리며 떨어지는 수많은 동전들을 손으로 받아내며 겨우 숨을 돌렸습니다.

배출된 동전 중에서 전광판에 적힌 요금에 맞게 동전들을 하나씩 골라 요금함에 넣었습니다. 다행히 버스가 정차한 상태라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으며, 완벽하게 정산한 뒤 무사히 하차하여 일본 버스의 셀프 환전 원리를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개념

요금함 투입 전 셀프 환전 필수

일본 버스는 자동으로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므로 요금함에 돈을 직접 넣기 전에 동전 교환기를 거쳐 정확한 액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버스 내 고액 지폐 환전 불가

버스 안 기계는 5,000엔과 10,000엔 지폐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탑승 전 편의점이나 기차역에서 1,000엔권이나 동전으로 미리 깨두어야 합니다.

IC 교통카드 버스 내 충전은 천엔만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할 때 버스 기사에게 요청하여 충전할 수 있지만 이때도 오직 1,000엔짜리 지폐로만 투입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음 관련 정보

버스 요금함에 돈을 넣으면 거스름돈이 자동으로 나오나요?

아닙니다. 일본 버스 요금함은 거스름돈을 자동으로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반드시 요금함 옆에 붙어 있는 동전 교환기에 지폐나 큰 동전을 넣어 잔돈으로 바꾼 뒤, 본인의 요금만큼만 요금함에 넣어야 합니다.

현지에서 잔돈이 부족하다면 일본 버스에서 동전을 교환하는 방법은?을 참고하세요.

내릴 때 뒤에 사람이 밀려있는데 돈을 바꾸면 민폐가 아닐까요?

일본 버스는 승객의 안전과 느긋한 정산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완전히 멈춘 후에 동전을 바꿔도 기사님과 승객들이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기다려주므로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동전 교환기 투입구와 요금 수납함 투입구를 헷갈릴 땐 어떡하죠?

보통 지폐나 큰 동전이 쏙 들어가는 좁은 구멍 형태는 돈을 바꾸는 '교환기'입니다. 반면 정리권과 함께 요금을 털어 넣을 수 있도록 투명한 아크릴이나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뚫려 있는 곳이 '요금함'이니 구조를 잘 살펴보시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