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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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부르는 말에 대해 질문하셨군요.어머니의 남자 형제는 외삼촌이라고 합니다. 외삼촌: 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가리키는 가장 일반적인 호칭입니다. 외숙, 외숙부, 외숙님: 외삼촌을 좀 더 격식 있게 부르거나 쓸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아저씨: 친근하게 부를 때 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버지의 남자 형제나 다른 나이 많은 남성을 부르는 말로 더 자주 쓰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부모님의 형제를 통틀어 '삼촌'이라고 부르지만, 어머니 쪽 남자 형제는 '외삼촌'이라고 구분하여 부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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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외삼촌. 이 단어 들으면 그냥 코끝이 찡해지는 그런 게 있어요. 어머니의 유일한 남자 형제, 그러니까 우리 외삼촌 말이에요. 어릴 때 명절이면 항상 양손 가득 뭘 사들고 오셨는데. 2019년 추석이었나, 그때 또봇 신상 로봇을 사들고 오셔서 제가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외삼촌이죠, 그냥 가족 그 이상.

사람들은 외숙, 외숙부 이렇게 좀 딱딱하게 부르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삼촌 아니면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사실 엄마의 오빠나 남동생을 말하는 거잖아요. 아빠 쪽 형제는 그냥 삼촌, 큰아빠 작은아빠 이렇게 부르는데 엄마 쪽은 꼭 '외'자가 붙는 게 어릴 땐 좀 신기했달까.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가, 외삼촌하고는 뭔가 더 애틋한 게 있었던 것 같아요. 아빠 쪽 삼촌들하고는 다른 그런 느낌. 그냥 용돈 쥐어주는 어른이 아니라,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 같은 거였죠. 지난 5월에 강원도 속초에서 같이 낚시 갔을 때도 옛날 얘기 해주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그게 바로 외삼촌이라는 존재의 의미인거 같아요, 저한테는.

정보 요약

  • 질문: 외삼촌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 답변: 외삼촌은 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지칭하는 호칭입니다.

  • 질문: 외삼촌의 다른 말은 무엇인가요?

  • 답변: 외숙, 외숙부, 외숙님 등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2모3촌은 무슨 뜻인가요?

2모3촌이라 함은, 음... 그러니까 촌수를 따지는 거잖아요. 나와 2촌 관계에 있는 사람의 3촌을 말하는 거예요. 이게 좀 복잡하게 들릴 수 있는데, 쉽게 말해 피가 섞인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거죠.

  • 2촌이면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처럼 아주 가까운 사이고.
  • 그 2촌 관계인 사람의 3촌이니까, 나와는 좀 더 멀어진 관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한국에서 삼촌이라고 하면 보통 아버지의 남자 형제나 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가리키잖아요. 그런데 2모3촌은 그런 직접적인 삼촌과는 좀 다른, 더 먼 친척을 칭하는 말이에요. 어머니의 남매인 경우는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촌수라는 게 생각보다 더 세밀하게 나뉘는 거죠.

삼촌의 높임말은?

아, 삼촌 호칭 이거 진짜 가끔 헷갈려. 맨날 쓰는 말인데도 막상 정리하려니 머릿속이 복잡해지네.

  • 일단 아빠의 결혼 안 한 남동생은 그냥 삼촌이지. 이게 제일 기본. 어릴 때부터 그냥 삼촌, 삼촌 하고 부르니까 제일 입에 붙어.

  • 근데 여기서부터 복잡해져. 아빠의 결혼한 남동생은 작은아버지가 되잖아. 결혼 여부가 이렇게 중요했던가? 그리고 어른들은 가끔 숙부라는 말도 쓰시던데. 이건 좀 격식 있는 자리나 글에서나 쓰는 말 같아. 평소에 "숙부님, 식사하셨어요?" 하긴 좀 어색하달까.

  • 진짜 신기한 건 엄마 쪽이야. 엄마의 오빠든, 남동생이든 그냥 다 외삼촌이잖아. 왜 여기는 구분이 없는 거지? 나이도 상관없고, 결혼했는지도 상관없어. 그냥 외삼촌 하나로 끝이야. 아빠 쪽은 그렇게 세세하게 나누면서 엄마 쪽은 왜 통일했을까? 편하긴 한데, 생각할수록 이상하네.

큰아버님이란 무슨 뜻인가요?

큰아버지는 아버지의 형, 즉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형제를 지칭하는 가족 호칭입니다. 이 단어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한국의 가족 관계가 얼마나 체계적인지 알 수 있죠. 기본적으로 부계 혈족, 즉 아버지 쪽 라인에서, 나보다 한 세대 위이며, 직계가 아닌 방계 친족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아버지와의 나이 서열입니다. 이 서열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나이 차이를 넘어 관계의 깊이와 역할을 규정하는 셈이죠.

단순히 '아버지의 형'이라는 사실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큰아버지는 종종 가문의 작은 어른 역할을 합니다. 예전 대가족 제도에서는 장남, 즉 첫째 아들이 가계를 잇는 중심이었기에, 나의 큰아버지는 아버지에게도 형이자 어른이었던 거죠. 저희 수원에 계신 큰아버지도 명절 때면 늘 할아버님 다음 상석에 앉으셨는데, 그 모습 자체가 가족 내 질서와 존중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큰아버지라는 호칭에는 아버지와 동급이면서도, 연장자로서의 존경심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이 호칭과 관련된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들이 있습니다.

  • 한자어 표현: 큰아버지를 한자어로는 백부(伯父)라고 부릅니다. 아버지의 형이 여러 명일 경우, 첫째 형은 백부, 둘째 형부터는 차례로 중부(仲父)라고 칭했습니다. 이는 형제 서열을 매우 세밀하게 구분했던 전통을 보여줍니다.
  • 배우자의 호칭: 큰아버지의 아내는 큰어머니 또는 백모(伯母)라고 부릅니다. 이 역시 가족 관계망 속에서 정확한 위치를 부여하는 명칭입니다.
  • 대칭점, 작은아버지: 큰아버지의 반대 개념은 아버지의 남동생인 작은아버지입니다. 한자어로는 숙부(叔父)라고 하죠. 이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명확하게 아버지와의 나이 서열입니다.
  • 현대의 쓰임새: 요즘에는 격식 없는 자리에서는 ‘큰아빠’라고 부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호칭도 조금 더 친근하고 부드럽게 바뀌는 현상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가족 내 서열과 존중의 의미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삼촌과 숙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흙먼지 날리던 여름날 오후, 우리 삼촌. 자전거 뒤에 나를 태우고 동네 구멍가게로 달려가던 그 등이 생각나요. 나는 목청껏 불렀죠, 삼촌! 삼촌! 그 이름은 아이스크림 맛처럼 달콤하고 시원했어요. 내게 삼촌은 그런 존재예요. 격식 없는 부름, 마음과 마음이 가장 가까운 이름. 그냥, 우리 삼촌.

그런데 할아버지 제사상 앞에만 서면, 어른들은 그를 숙부님이라 불렀어요. 숙부(叔父). 갑자기 멀게 느껴지는 그 단어. 한자로 쓰인 족보 속 이름처럼 딱딱하고 어려웠죠. 어깨를 짓누르는 예의범절의 무게랄까. 같은 사람인데, 어떤 순간엔 정다운 삼촌이었다가, 어떤 순간엔 어려운 숙부님이 되는, 그 공간의 공기가 참 신기했어요.

사실 가장 정확한 말은 작은아버지죠. 아버지의 남동생. 우리 집에서는 늘 그렇게 불렀어요, 작은아빠. 아버지의 형인 큰아버지와 구분되는, 가족 안에서의 내 자리와 그의 자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 말. 그 말 속에는 사랑과 존중이 함께 담겨 있었어요. 사랑과 존중이.

  • 숙부(叔父)는 공식적이고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주로 집안의 어른들 앞에서나, 제사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버지의 결혼한 남동생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한자어에서 오는 무게감이 있어, 일상 대화에서는 잘 쓰이지 않아요.

  • 삼촌(三寸)은 가장 보편적이고 친근한 호칭입니다. 아버지의 모든 형제, 즉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모두 아울러 부를 수 있는 말이에요. 나와의 촌수가 3촌이기에 붙은 이름이죠. 요즘은 엄마의 남자 형제, 즉 외삼촌에게도 그냥 삼촌이라고 부를 만큼 경계가 허물어졌어요. 가장 감정적으로 가까운 단어입니다.

  • 작은아버지는 아버지의 남동생을 명확히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버지의 형인 큰아버지와 구분하기 위한 호칭으로, ‘작은아빠’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더하기도 합니다. 숙부보다는 부드럽고, 삼촌보다는 관계가 명확한 표현이죠.

  • 아재는 본래 ‘작은아버지’를 뜻하는 일부 지방의 사투리였으나, 지금은 의미가 확장되어 ‘결혼한 성인 남성’을 편하게 부르는 말로 더 널리 쓰입니다.

삼촌의 범위는 얼마인가요?

낡은 앨범 속, 빛바랜 사진 한 장. 아버지 옆에 서서 어색하게 웃고 있는 젊은 남자. 나의 삼촌. 그 이름은 어디까지일까. 촌수라는 셈법으로 재면 고작 세 칸을 건너야 닿는 거리. 나와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그의 형제. 숫자 셋. 하지만 내 기억 속 삼촌은 한 걸음이면 닿을 듯 가까운 사람이었다. 그저 가까운 사람이었다.

여름이면 찾아가던 시골집의 흙먼지 냄새, 그의 손에서 늘 나던 희미한 담배 냄새가 뒤섞여 나만의 '삼촌'이라는 기억을 만들었다. 그 공간의 냄새, 그 시간의 온기. 촌수라는 자로 잴 수 없는 깊이. 나를 기준으로 부모님의 형제자매, 그리고 나의 형제자매의 자녀는 모두 3촌이다. 이 차가운 정의는, 삼촌이 내 손에 쥐여주던 따뜻한 음료수 캔 하나를 설명하지 못한다.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

외삼촌도, 고모도, 이모도 모두 똑같은 세 칸의 거리. 하지만 각기 다른 색깔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다정한 목소리의 이모, 늘 묵묵하던 고모. 그들은 모두 '3촌'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내 삶의 어느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 내가 나의 조카에게 '삼촌'이라 불릴 때, 나는 비로소 그 무게를 어렴풋이 짐작한다. 세 칸의 거리, 그 아득하고도 가까운 거리. 그 거리를 말이다.

  • 나를 중심으로 한 3촌 관계

    • 부모님의 형제자매: 아버지의 형제(삼촌,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아버지의 자매(고모), 어머니의 형제(외삼촌), 어머니의 자매(이모)가 모두 여기에 속한다. 나와 부모님 사이가 1촌, 부모님과 그 형제자매 사이가 2촌이므로, 이를 합산해 3촌이 되는 것이다.
  • 내가 중심이 되는 3촌 관계

    • 형제자매의 자녀: 나의 조카들이 바로 3촌 관계다. 나와 나의 형제자매가 2촌, 형제자매와 그의 자녀가 1촌이기에 합하면 3촌이 된다. 내가 남자일 경우, 조카는 나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 촌수 계산의 기본 원리

    • 부모와 자식 사이는 1촌으로 계산의 시작점이 된다.
    • 형제자매 사이는 2촌으로, 부모라는 공통된 1촌을 거쳐야 하므로 1+1=2촌이 된다. 이 간단한 셈법이 모든 관계의 기초를 이룬다.

숙부와 삼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한국어에서 '숙부'와 '삼촌'이라는 호칭을 어떻게 구분해서 쓰는지에 대한 거군요. 제가 예전에 겪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설명해 드릴게요.

어릴 때, 그러니까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을 거예요. 저는 아버지 쪽 형제분들을 '삼촌'이라고 불렀어요. 저희 아버지한테는 형이 한 분 계셨는데, 그분을 '큰 삼촌'이라고 불렀고, 남동생은 없으셨거든요. 그래서 아버지 형제 중에 '삼촌'이라고 부를 만한 분은 그 큰 삼촌 한 분뿐이었어요. 제가 살던 동네는 좀 오래된 동네였는데, 집집마다 어르신들을 어떻게 부르고, 또 친척들을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한 어떤 묘한 규칙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 쪽 형제분들을 부를 때는 좀 달랐어요. 저희 어머니한테는 오빠도 있고, 남동생도 계셨거든요. 저희 어머니 오빠는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셨고, 남동생은 어머니랑 나이 차이가 크지 않으셨어요. 신기하게도 두 분 다 그냥 '외삼촌'이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아버지 형제분들처럼 '큰 외삼촌', '작은 외삼촌' 이렇게 구분해서 부르지 않고, 그냥 다 '외삼촌'이었어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불렀는데, 나중에 좀 커서 생각해보니 좀 신기했죠.

결론적으로, '삼촌'이라고 직접 부를 때는 주로 아버지 쪽 남자 형제를 가리킬 때가 많아요. 아버지를 기준으로 나이가 많으면 '큰 삼촌', 적으면 '작은 삼촌' 이렇게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아버지가 형제가 한 분뿐이라 '큰 삼촌' 한 분만 계셨던 거죠.

반면에 어머니 쪽 남자 형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게 보편적인 것 같아요. 어머니의 오빠든 남동생이든 그냥 '외삼촌'이라고 통칭하는 거죠. 이게 언어적으로 좀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세대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자라온 환경에서는 그랬어요. 이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누가 '삼촌'이라고 할 때 아버지 쪽인지, 어머니 쪽인지, 또 그분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