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사이즈는 어떻게 인쇄하나요?
전지 사이즈 인쇄 방법 및 최적화 팁은?
아, 전지 사이즈. 이거 처음 들으면 진짜 머리 아프죠. 저도 예전에 인쇄소 처음 갔을 때 국전지니 46전지니 하는 말에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큰 종이 아닌가, 뭐가 다른 거지? 싶었죠.
작년 가을에 학교 앞에서 작은 전시회 포스터를 직접 만들려고 인쇄소에 갔었어요. 충무로였는데, 사장님이 A계열 전지는 국전지(636x939mm), B계열은 46전지(788x1091mm)라고 부른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숫자는 지금도 가물가물한데, 중요한 건 우리가 쓰는 A4 용지가 바로 그 국전지에서 나온다는 거였어요.
그거 알아요? 국전지를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고. 그렇게 딱 네 번을 접으면 우리가 맨날 쓰는 A4 복사 용지 크기가 딱 나와요. 이 관계를 처음 이해했을 때 뭔가 유레카를 외친 기분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종이 크기를 볼 때마다 '아, 이건 전지를 몇 번 접었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인쇄물 디자인할 때 이 전지 크기에 맞춰서 앉히는 게 진짜 중요해요.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버려지는 종이 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특히 엽서나 스티커처럼 작은 걸 여러 개 인쇄할 때는요. 지난 4월에 친구 굿즈 스티커를 B전지에 인쇄했는데, 배치 몇 밀리미터 바꿨다고 거의 8천 원을 아꼈어요. 종이 낭비가 곧 내 돈 낭비인 셈이죠.
Q&A 정보
Q. 인쇄용 전지 사이즈 종류는 무엇인가요? A. A계열인 국전지(636x939mm)와 B계열인 46전지(788x1091mm) 두 종류가 주로 사용됩니다.
Q. A4 용지는 전지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A. A4(210x297mm)는 국전지(A계열 전지)를 4번 접어서 재단한 크기입니다.
2절의 규격은 얼마인가요?
A2 규격 말이지. 음, 그러니까 A2면…
- 포스터 A2 (국2절)이라고도 부르고, 보통 416mm x 596mm 또는 420mm x 600mm 이렇게 두 가지 사이즈가 있더라고.
가끔 보면 A3, A4, A5 사이즈도 같이 이야기하는데, A3는 국4절로 293x416mm나 297x420mm, A4는 국8절로 206x293mm나 210x297mm, A5는 국16절로 142x206mm나 146x210mm 이렇다는데… 이게 다 비슷비슷해 보이면서도 막상 쓰려고 하면 헷갈리잖아. 특히 인쇄 맡길 때 정확한 사이즈 모르면 답답할 때가 많아.
일반전지의 사이즈는 얼마인가요?
그렇지, 일반 전지 사이즈 말이지. 우리 동네 문구점이나 편의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거 있잖아. 그걸 '4x6 전지'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788mm x 1090mm야. 이걸 처음 봤을 때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나? 그때는 뭘 그렇게 크게 그린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커다란 전지를 사서 그림 그리기 대회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 엄청나게 큰 도화지 앞에서 뭘 그려야 할지 막막하면서도, 동시에 뭐든지 다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 붓이랑 물감 잔뜩 꺼내놓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그림 그리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
집에서 쓰던 앨범이나 사진 인화할 때도 이 사이즈를 자주 봤던 것 같아. 특히 명절 때 가족사진 찍고 나면 꼭 이만한 사이즈로 인화해서 거실 벽에 걸어두시곤 했거든. 엄마가 사진 정리하면서 "이 사이즈가 딱 좋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는지 몰라. 네모반듯하게 딱 떨어지는 게 보기에도 좋다고. 그래서 나중에 내 방 꾸밀 때도 이 사이즈 포스터를 사서 붙여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도 있어. 그래도 그만큼 존재감이 확실해서 좋았지.
가끔은 이걸 'A1 사이즈'라고도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A1 사이즈는 728mm x 1030mm니까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달라. 전지는 A1보다 가로세로 각각 6cm, 6cm 정도 더 커. 그래서 뭔가 더 웅장하고 커다란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옛날에는 이런 사이즈의 전지를 구하기도 더 쉽고, 활용도도 많았던 것 같아. 뭐, 요즘은 워낙에 다양한 사이즈의 종이들이 많이 나와서 예전만큼 자주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전지' 하면 딱 떠오르는 그 사이즈는 이거지.
- 전지의 일반적인 사이즈는 788mm x 1090mm 입니다.
- 흔히 '4x6 전지'라고 불립니다.
- A1 사이즈(728mm x 1030mm)보다 약간 더 큽니다.
- 주로 큰 그림을 그리거나, 포스터, 사진 인화 등에 사용됩니다.
미국 레터의 사이즈는 얼마인가요?
아, 그거 저한테는 진짜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미국 레터 사이즈 말이죠. 제가 몇 년 전 미국에서 대학원 유학 할 때였어요. 졸업 논문 최종본을 인쇄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쓰던 A4 사이즈 생각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인쇄소에 갔죠. 그런데 프린트된 걸 보니 여백이 다 이상한 거예요. 글씨가 잘리기도 하고, 아래쪽은 너무 텅 비어있고. 순간 ‘내가 설정을 잘못했나?’ 싶어서 식은땀이 났어요. 알고 보니 그 이유가 바로 미국 레터 사이즈 때문이었더라고요!
인쇄소 직원분이 옆에서 보시더니 웃으면서 미국 레터는 8.5 인치 X 11 인치라고 알려주는데,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와, 그동안 세상 모든 종이가 다 똑같은 A4인 줄 알았지 뭐예요!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촌스럽게 그런 것도 모르고 살았다니. 진짜 황당했죠. 한국에서 작업할 땐 항상 A4(21.0cm X 29.7cm)만 썼으니까 인치 단위에 익숙하지도 않았고요.
그때 이후로 저는 어디 가서 종이 쓸 때마다 사이즈 먼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저처럼 헤매는 사람 없도록 다른 사이즈들도 알려줄게요. 이게 나라마다, 용도마다 진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제가 겪었던 혼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로 갈 일이 있다면 이 레터 사이즈는 꼭 알아두세요. 진짜 피 토할 것 같은 상황을 막을 수 있어요.
헷갈릴 수 있으니 정리해줄게요. 저처럼 삽질하지 마세요!
- ISO A5: 14.8 cm X 21.0 cm (미국 외 대부분 국가에서 씁니다.)
- JIS B4: 25.9 cm X 36.65 cm (주로 일본에서 사용하고요.)
- JIS B5: 18.36 cm X 25.9 cm (이것도 일본에서 많이 씁니다.)
- U.S. Letter: 8.5 인치 X 11 인치 (미국 및 캐나다 표준이죠. 이게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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