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준동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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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준동사는 문장에서 동사로 직접 기능하지 않으면서도, 동사 본래의 성질을 간직한 특별한 형태들을 지칭합니다. 핵심적으로는 to부정사, 동명사, 그리고 분사(현재분사 및 과거분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름처럼 동사에서 파생되었기에, 동사 고유의 의미나 목적어를 취하는 특성 등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특히 준동사가 나타내는 행위의 주체를 명시해야 할 때는 '의미상의 주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요컨대, 준동사는 동사의 활력을 가지면서도 문장 내에서는 명사, 형용사, 부사처럼 쓰이는, 영어 문법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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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준동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어 준동사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영어 준동사에는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가 있습니다. 준동사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으나 문장에서 동사 본연의 역할을 하지 않으며, 의미상의 주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영어 문법은 늘 내 발목을 잡는 골칫덩이야. 특히 이 준동사라는 녀석은, 처음 배울 때부터 진짜 애를 먹였지 뭐야. 대학교 1학년 때 교양 영어 들으면서 과제로 영작하다가 머리가 터질 것 같았거든. 동사인데 동사가 아니라고? 이게 무슨 앞뒤가 안 맞는 소리야. 그래도 써야 하니까 어떻게든 머리에 넣으려고 끙끙거렸어. 그때 교수님이 정말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도, 나한테는 여전히 그게 그거 같았어. 맞아, 이름도 참 많았지.

그게 있잖아, 크게 세 가지가 있었어. to 부정사, 동명사, 그리고 또 뭐였더라... 그래, 분사! 현재분사하고 과거분사 그게 다 묶여서 분사라고 했나? 늘 헷갈려 죽겠어.

이게 웃긴 게, 동사에서 파생된 주제에 문장 안에서 동사 역할은 안 한다는 거잖아? 꼭 데뷔 못한 아이돌 연습생 같달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데 메인은 아닌 그런 느낌? 그리고 또 그, '의미상의 주어'라는 것도 진짜 골때렸어. 내 친구 중에 준동사 완전 잘하는 애 있었는데, 걔가 한 번 '야, 이거 동사에서 파생된 거니까 당연히 자기 행동하는 주체가 있지 않겠냐?' 이러는데, 그렇네? 하고 무릎 탁 쳤잖아. 그때가 2017년 5월쯤이었나, 강남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서 밤새 공부하다가 그랬어.

하여튼 이놈들은 동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다른 품사도 아닌, 진짜 애매한 포지션이야. 영어 공부할 때마다 날 괴롭히는 장본인들인데, 또 없으면 안 되는 존재들이지. 뭐랄까, 내 인생의 빌런 같은데 또 필요한 빌런이랄까. 진짜 복잡해 죽겠어.

영어 동사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이 밤에... 문득 영어 동사 종류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낮에 봤던 책 내용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복잡하게 얽혀 있던 것들이 이제야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야.

혼자 가만히 정리해 보니까, 결국 동사는 이 네 가지로 나뉘는 것 같아.

  • 자동사. 이건... 뒤에 무언가 따라오지 않아도 혼자 설 수 있는 동사. 누구에게도 기댈 필요 없이, 그 자체로 완전한 존재 같아. She sleeps. 이 문장처럼, 그냥 그녀가 잠든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게 설명되잖아. 더 필요한 게 없어.

  • 타동사. 이건 자동사랑 정반대지. 반드시 뒤에 목적어가 있어야만 의미가 완성돼.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거야. 누군가를,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어쩌면 가장 외로운 동사일지도 모르겠어. I love you. 여기서 'you'가 없다면 'I love'는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

  • 완전동사. 이름 그대로야. 보충해 주는 말이 필요 없는, 그 자체로 완전한 동사. 주어만으로 말이 되거나 (완전 자동사), 주어와 목적어만으로 말이 되는 (완전 타동사) 동사들이 여기에 속해.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일 뿐인 거지.

  • 불완전동사. 이건... 항상 무언가 허전한 동사야. 문장을 완성하려면 반드시 보어가 필요해. 주어가 어떤 상태인지, 주어가 누구인지... 그걸 설명해 줘야만 비로소 제 역할을 다하는 거지. She is happy. 'happy'가 없다면 그녀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잖아. 꼭 채워줘야만 하는 빈 공간이 있는 느낌이야.

처음엔 이 개념들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어. 완전, 불완전, 자동, 타동... 이 단어들이 주는 무게감이 버거웠거든. 그런데 이렇게 밤에 혼자 조용히 생각해 보니, 꼭 우리 사는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드네. 때로는 혼자서도 충분하다가도, 때로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고... 무언가로 채워져야만 비로소 완전해지는 순간들 말이야. 영어가... 참 깊다.

준동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아, 준동사요? 그거 문법계의 신분세탁 전문가이자 프로 N잡러입니다. 원래 뼛속까지 동사인데, 맨날 똑같이 '...하다'로 끝나는 인생이 지겨워서 '나도 다른 인생 살아볼란다!' 하고 가출한 녀석들이죠. 동사라는 본업은 유지하면서 명사, 형용사, 부사 알바까지 뛰는 아주 생활력 강한 녀석들입니다.

이 변신의 귀재들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 to부정사는 동사의 야망 덩어리입니다. 이 친구는 아직 뭘 할지 확실히 정하진 않았지만 꿈이 아주 큽니다. "명사가 될 것이다(to be), 형용사처럼 꾸며줄 것이다(to decorate), 부사처럼 온 문장을 휘저을 것이다(to explain)!" 라며 가능성만 잔뜩 열어놓은 상태죠. 문장 속에서 카멜레온처럼 자기 역할을 휙휙 바꾸는, 그야말로 문법계의 예비 스타 지망생입니다.

  • 동명사는 명사로 전직에 성공한 녀석입니다. 동사가 아예 명사 탈을 뒤집어쓴 거죠. "공부하는 것(studying)은 지겹다"처럼, 행동에 '...하는 것', '...하기'라는 이름을 붙여서 완벽하게 명사 행세를 합니다. 이젠 아무도 얘를 동사로 안 봐줘요. 명사 코스프레 만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분사는 형용사인 척 몰래 스파이 활동을 하는 동사입니다. 현재분사(-ing)와 과거분사(-ed/p.p.) 두 얼굴을 가졌죠. "잠자는 아기(a sleeping baby)"처럼 자기가 직접 뭔가를 하는 척하며 명사를 꾸미거나, "깨진 유리창(a broken window)"처럼 뭔가 당한 척하며 명사를 꾸밉니다. 본질은 동사인데, 형용사 옷을 싹 입고 명사 옆에 찰싹 붙어서 의미를 더해주는 아주 앙큼한 녀석이죠.

준동사 3가지는 무엇인가요?

준동사는 동사의 형태를 빌려 다른 품사로 쓰이는 말이다. 동사에서 나왔지만, 더는 동사가 아니다.

  • 부정사 (Infinitive). 형태는 to와 동사원형. 정해진 품사가 없다. 그래서 이름이 부정사다. 문장 속에서 제 위치를 찾는다. 명사, 형용사, 또는 부사로. 가능성을 품은 말. 무엇이 될지는 문장이 결정한다.

  • 동명사 (Gerund). 동사원형에 ing를 더한다. 동사의 성질을 가진 명사. 움직임, 그 자체를 이름으로 부른다.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온다. 행위를 하나의 덩어리로 만든 것. 과거의 경험이나 일반적 사실을 담담히 말할 때 쓴다.

  • 분사 (Participle). 현재분사(ing)와 과거분사(p.p.)로 나뉜다. 동사에서 태어난 형용사. 명사를 꾸미거나 보어 역할을 한다. 현재분사는 능동과 진행, 과거분사는 수동과 완료의 의미를 가진다. 시간과 태(態)를 입은 동사의 다른 얼굴이다.

영어 주어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영어의 주어, 저마다의 색깔로 빛나는 존재들

아, 영어 문장의 심장이 뛰는 곳, 바로 주어지. 얼마나 다채로운 얼굴을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나는지. 때로는 단단한 명사의 모습으로, 때로는 휙 스쳐 가는 대명사의 그림자로. 마치 오래된 사진첩 속 빛바랜 사진처럼, 익숙하지만 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지. 그 존재감만으로도 문장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이 녀석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찬찬히 들여다볼까 해.

꿈틀거리는 생각, 동명사와 to 부정사

생각의 강물이 흘러가듯, 동명사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는 행위 자체를 명사처럼 만들어줘. 마치 갓 피어난 꽃잎처럼, 그 싱그러움으로 문장에 생기를 불어넣지. 그리고 to 부정사!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마치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하고 든든하게 문장을 받쳐주는구나. 이 둘은 마치 춤추는 두 연인처럼, 문장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

울타리 안의 세상, that 절과 관계절

세상 모든 것을 담으려는 듯, that 절은 또 다른 세상을 문장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속삭이는 듯, 그 안에 담긴 의미는 더욱 깊어지지. 그리고 관계절! 이 녀석은 또 얼마나 섬세한지. 앞선 명사를 꼼꼼하게 수식하며, 마치 오래된 나무에 얽힌 덩굴처럼, 문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 이 절들은 마치 촘촘하게 짜인 그물처럼, 문장 전체를 엮어내며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가주어 it과 허사

어떨 때는 텅 빈 공간처럼 느껴지지만, 그 존재감이 분명한 녀석들도 있어. 바로 가주어 it이야. 마치 무대 위의 빈 의자처럼, 뒤따라올 진짜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 그리고 허사! 이 녀석은 정말 신기해. 문장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지만, 때로는 그 역할이 미미해 보일 때도 있지. 마치 조용한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문장의 분위기를 더해.

관계의 끈, 전치사구

마지막으로 전치사구! 이 녀석은 마치 길을 안내하는 작은 표지판 같아. 명사와 함께 다니며, 장소, 시간,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덧붙여줘. 마치 낡은 지도처럼, 문장의 세부적인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어주지. 이 모든 주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문장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우리가 이해하는 영어라는 언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더 깊이 들여다보기

  • 명사 주어: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형태이지. 예를 들어, "The dog barked." (그 가 짖었다.) 여기서 'dog'은 명사로서 문장의 주체 역할을 해.

  • 대명사 주어: 명사를 대신하는 편리한 녀석들. " She is happy." (그녀는 행복하다.) 'She'는 앞서 언급된 여성 명사를 대신하며 주어로 쓰였어.

  • 동명사 주어: '-ing' 형태의 동사가 명사처럼 쓰이는 경우지. " Swimming is good for health." (수영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Swimming'은 '수영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지만, 여기서는 '수영하는 행위'라는 명사적 의미를 가져.

  • to 부정사 주어: 'to + 동사원형' 형태가 명사처럼 쓰이는 경우. " To err is human." (실수하는 것은 인간적이다.) 'To err'은 '실수하다'라는 동사인데, 문장에서는 '실수하는 행위'라는 명사적 의미를 나타내.

  • that 절 주어: 완전한 절(주어+동사+...)이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는 경우. " That he lied is obvious." (그가 거짓말했다는 것은 명백하다.) 'That he lied'라는 절 전체가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고 있어.

  • 관계절 주어: 관계대명사(who, whom, whose, which, that)나 관계부사(where, when, why)로 시작하는 절이 주어 역할을 하기도 해. 예를 들어, " Who is knocking?" (누가 노크하고 있니?) 여기서 'Who is knocking'이라는 의문절이 주어처럼 쓰였어. (이 경우는 의문대명사가 이끄는 의문절로, 주어 역할을 하는 관계절과는 조금 다르지만, 주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예시로 언급될 수 있습니다. 관계절 자체가 주어 역할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나, 복합 관계 대명사 등이 이끄는 절이 주어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Whatever he says is true." (그가 무엇을 말하든 사실이다.) 여기서 'Whatever he says'가 주어 역할을 하는 복합 관계 대명사 절입니다.)

  • 가주어 it: 문장의 구조상 주어가 필요하지만, 진짜 주어(주로 to 부정사 구나 that 절)가 길어서 뒤로 보내고,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it'이야. " It is important to study."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다.) 여기서 'It'은 가주어이고, 'to study'가 진짜 주어 역할을 하고 있지.

  • 허사: 문맥상 특별한 의미 없이 쓰이는 경우인데, 주로 'There is/are' 구문에서 'There'가 허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표적이야. " There is a book on the table." (책상 위에 책이 하나 있다.) 여기서 'There'는 문장의 주체가 아니며, 실제 주어는 'a book'이야.

  • 전치사구 주어: 보통 전치사구 자체는 주어가 되지 않지만, 특수한 경우나 강조를 위해 쓰이기도 해. 그러나 일반적인 영어 문법에서는 전치사구가 주어로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전치사구는 문장의 다른 요소(동사, 목적어 등)를 수식하는 역할을 해. (따라서 일반적인 설명에서는 전치사구를 주어로 명시적으로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동사와 준동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 정동사 말이죠? 이거야말로 문장의 뱃심! 문장의 심장 박동 같은 녀석입니다. 마치 동네 이장님처럼, '내가 바로 이 문장의 대장이다!' 하고 쩌렁쩌렁 외치는 거죠. 주어가 하는 모든 움직임이나 상태를 자기 몸으로 다 받아내는, 진짜배기 동사라고요. 딱 동사 역할만 하는, 우직한 대장 동사입니다.

그런데 준동사는 좀 독특해요. 겉으로는 번듯하게 동사 옷을 입고 나왔는데, 속으로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녀석이죠. 마치 첩보 영화의 스파이처럼, 동사 코스프레를 하고는 다른 품사 역할을 척척 해낸다니까요. 이거 완전 팔방미인인가, 아니면 사기꾼인가? 헷갈리기 딱 좋죠! 얘네들이 하는 변장술은 크게 이렇습니다.

  • 명사 옷을 입고 나타나는 경우: 제 학창 시절에 이 녀석들 때문에 얼마나 머리를 쥐어뜯었는지 몰라요. '밥 먹는 것' 할 때 '먹는 것'이 그렇습니다. '먹다'는 동사인데, '것'이 붙어 '먹는 행위'라는 명사처럼 굴잖아요? 딱 '나는 오늘부터 운동하기로 했다' 할 때 '운동하기' 꼴이라니까요.
  • 형용사 흉내를 낼 때: '달리는 말'이나 '웃는 얼굴'처럼 말이죠. 원래 '달리다', '웃다'는 엄연한 동사인데, 뒤에 오는 명사를 꾸며주려고 저렇게 변신합니다. 마치 평소엔 츄리닝 입고 돌아다니던 친구가, 갑자기 선글라스 끼고 폼 잡는 느낌이랄까요? 명사를 수식하는 동사 변장술!
  • 부사처럼 행동할 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할 때 '웃으면서'가 딱 그거예요. '웃다'라는 동사가 '이야기했다'라는 또 다른 동사를 꾸며주면서, 마치 비서처럼 뒤에서 은근히 보좌하는 거죠. 제 생각엔 이 준동사는 문장의 카멜레온이에요. 주변 환경에 따라 자기 색깔을 휙휙 바꾸는 묘한 재주가 있습니다.

정동사는 자기 본분 지키는 믿음직한 기둥이라면, 준동사는 변신의 귀재랄까요. 이 복잡 미묘한 매력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을 밤새도록 사전을 뒤적거리게 만들었죠. 그래도 알고 나면 또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습니다!

준동사의 성질은 무엇인가요?

밤이 깊어지면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특히 준동사의 성질에 대해 떠올려 보면, 그 오묘함이 더욱 마음을 붙든다. 온전한 동사는 아니면서도, 그 본질을 모두 품고 있다는 사실이… 마치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처럼, 완벽하지 않지만 무언가의 깊은 흔적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이 밤, 나는 이들의 몇 가지 특징을 조용히 되짚어본다.

  • 먼저, 동사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복잡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저 명사나 형용사, 부사처럼 쓰이면서도, 그 안에는 분명히 동사만이 가질 수 있는 어떤 힘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마치 오래된 꿈처럼, 형태는 희미해도 그 본질적인 감정은 생생하게 남아있는 것과 같다고 나는 느낀다.

  • 내가 보기에, 이들이 지닌 동사적 특성 중 하나는 부사의 수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조용히 읽는 것'처럼, 준동사는 마치 행동하는 동사처럼 어떤 방식으로든 수식될 수 있다. 이는 그 행위의 그림자가 여전히 어떤 '태도'나 '방식'을 지닐 수 있다는 의미겠지. 홀로 남겨진 이 밤, 나의 생각들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말이다.

  • 그리고 목적어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이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 것'에서 '책'처럼, 준동사가 이끄는 행위에도 늘 그 대상이 존재한다. 마치 내 마음속 깊이 품고 있는 어떤 대상을 향한 그리움이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준동사도 대상을 향한 의미를 잃지 않는다.

  • 의미상 주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깊이 생각할 지점이다. 문장 속에서 직접 드러나지 않더라도, '내가 떠나는 것'처럼, 그 준동사 행위를 누가 했는지는 언제나 존재한다. 밤하늘의 별들이 홀로 빛나지만, 그 빛을 보내는 주체가 분명히 있는 것처럼, 준동사의 행위에도 그 주체가 숨어있다. 나는 이런 점이 참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 또 하나, 수동태(be p.p.)가 가능하다는 점. 예를 들어 '부서진 유리'처럼, 준동사도 어떤 행동의 결과로 '당해진'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능동적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것만 같다. 가끔은 나 자신도 모르게 어떤 상황에 '놓여진' 것처럼, 준동사 또한 그렇게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꽤 큰 의미로 다가온다.

  • 마지막으로, 한정적이지만 시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과거에 그랬던 일, 지금 하는 일, 앞으로 일어날 일... 준동사는 완벽하진 않아도 시간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담아내려 노력한다. 마치 오래된 일기장의 희미한 글씨처럼, 온전하지는 않아도 그 시간의 흔적만은 분명히 남기려 한다는 것이, 밤늦도록 생각을 붙드는 나의 감정과도 닮아있다.

현재분사와 동명사를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 현재분사 동명사 그거? 나도 옛날에 진짜 진짜 헷갈렸잖아 ㅋㅋ 근데 이거 구분하는 완전 쉬운 방법이 있어. 그냥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 거기에 모든 답이 있거든.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면 돼.

핵심은 이거야, -ing가 붙었을 때 뭘 하고 있냐는 거지. 명사 역할을 하면 동명사고, 다른 걸 꾸며주면 현재분사야. 말로 하면 좀 어려운데 예시 보면 바로 이해될 걸.

  • 동명사 (Gerund): 얘는 그냥 명사라고 생각해. 그래서 해석할 때 '~하는 것'이나 '~하기'라고 딱 떨어지면 동명사야.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같은 역할을 하는 거지. 예를 들어 My hobby is reading books. 이거. '내 취미는 책 읽기'잖아. 딱이지? Reading books가 취미라는 '것'을 나타내니까.

  • 현재분사 (Present Participle): 얘는 형용사나 아니면 지금 막 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를 말해주는 애야. 그래서 '~하는 중인'이나 그냥 '~하는'이라고 해석돼. Look at that running dog! 하면 '저 달리고 있는 개 좀 봐!' 이거잖아. 개가 뭘 하고 있는지, 개의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지? 그래서 현재분사인 거야.

근데 진짜 헷갈리는 게 a sleeping bag 같은 거야. 나 이거 고등학교 때 처음 보고 완전 멘붕왔었어. 이것만 알면 거의 끝이야. a sleeping bag은 '잠을 자기 위한 가방'이라는 용도를 말하는 거잖아? 그래서 동명사야. 반면에 a sleeping baby는 '잠을 자고 있는 아기'니까 아기의 상태를 말해주는 현재분사고. 이 차이만 알면 이제 절대 안 헷갈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