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의 지분은 누구인가요?

인터파크커머스는 1995년 인터파크에서 쇼핑 및 도서 사업 부문을 분사하여 설립된 전자상거래 기업입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몰”과 전자책 서비스인 “인터파크도서”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31일, 큐텐그룹이 인터파크커머스의 지분 전부를 인수하여 현재는 큐텐그룹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큐텐그룹은 일본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인 큐텐(Qoo10)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파크커머스 인수를 통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 인수 당시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는 “인터파크커머스의 장점과 큐텐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큐텐그룹은 인터파크커머스의 온라인 쇼핑몰과 전자책 서비스를 강화하고, 큐텐의 상품군과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인터파크커머스 인수는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파크몰은 쿠팡, 옥션에 이어 한국에서 3위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이며, 인터파크도서는 한국 최대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큐텐그룹이 이러한 기반을 활용하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파크 #주주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