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매도대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해외 주식 팔았는데, 돈은 언제 들어와?! (feat. 애타는 마음)

“해외 주식, 드디어 팔았다!” 하고 신나서 돈 들어오기만 기다리는데… 읭? 왜 돈이 안 들어오지? 혹시 저만 이런 경험 있나요? 진짜, 팔고 나서 돈 들어올 때까지 그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마치…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애 답장 기다리는 기분이랄까? ㅋㅋㅋ

보통 오후 3시 이후에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봤냐면요… 흠… 증권사 앱에도 나와있고, 인터넷 찾아보면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참,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꼭 칼같이 3시에 땡! 하고 들어오는 건 아니라는 거.

은행이나 한국예탁결제원 사정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대요. 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저도 딱 한번 그런 적 있었어요. 급하게 돈 쓸 일이 있어서 팔았는데, 웬걸! 다음날 아침까지 안 들어오는 거예요. 얼마나 발을 동동 굴렀는지… 😭

핵심 정리!

• 매도대금 입금: 오후 3시 이후 (근데 늦어질 수도 있다는 거!)
• 왜 늦어지는데?: 은행 or 한국예탁결제원, 너네 왜 그래! 😤
• 환전이랑 출금은?: 늦어지면… 어쩔 수 없이 다음날부터 신청해야죠 ㅠㅠ

그래서 제 경험상 드리는 팁!

진짜 급하게 돈 필요해서 당일 환전하고 출금해야겠다! 이런 계획은… 글쎄요… 솔직히 좀 위험한 것 같아요. 맘 편하게 다음 영업일에 하는 게 속 편합니다. 괜히 맘 졸이면서 돈 언제 들어오나 폰만 쳐다보지 말구요.

그리고, 제일 확실한 건 증권사 계좌 확인! 돈 들어왔나 안 들어왔나, 수시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죠 뭐. 그래도 불안하면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저, 해외 주식 팔았는데 언제쯤 돈 들어올까요?” 하고 물어보는 게 제일 속 시원하더라구요.

암튼, 해외 주식 매도하고 돈 기다리는 모든 분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결국엔 다 들어옵니다! (라고 말하지만, 저도 기다릴 땐 엄청 초조해한다는 거… 🤫)

#매도대금 #입금시기 #해외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