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입사 조건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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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꿈꿔왔던 하늘길을 향한 도전!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기본 자격 요건:

  • 비행시간: 총 1,000시간 이상 (후방석 비행시간 제외) - 풍부한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을 책임질 인재를 찾습니다.
  •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만료일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함) -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은 안전 운항의 필수 조건입니다.
  • 자격증명: 국내 자격증명 (CPL, IFR, MEL) 소지 필수 -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기다립니다.
  • 병역: 병역필 또는 면제자 -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숙련된 민경력 조종사를 모집합니다. 세계를 누비며 최고의 비행 경험을 쌓고 싶다면, 대한항공과 함께 하늘을 향한 꿈을 펼쳐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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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일반직 채용 조건 및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요?

대한항공 채용, 어휴 생각만 해도 떨리네. 승무원은 진짜 경쟁률 장난 아니잖아. 작년 5월쯤 친구 따라 설명회 갔었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 스펙 좋은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외국어는 기본이고, 서비스 마인드에 이미지까지 완벽해야 할 것 같아. 솔직히 나도 꿈꿔봤지만, 현실은… 쉽지 않지.

조종사는 말할 것도 없고.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 와, 그거 채우려면 얼마나 걸릴까. 친척 중에 조종사 하시는 분 있는데, 훈련 과정 얘기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 엄청 빡세더라고. 자격증도 여러 개 필요하고, 영어도 4등급 이상이라니. 진짜 하늘의 별 따기 같아.

일반직은 그나마 좀 나으려나? 아니다, 거기도 토익 점수 높아야 한다고 들었어. 경영학과 나온 친구가 대한항공 일반직 목표로 작년 10월부터 토익 학원 다니던데, 스터디도 하고 엄청 열심히 하더라. 아, 맞다. 병역 문제도 중요하겠네. 해외 출장도 많을 테니까.


대한항공 채용 정보 (간단 요약)

승무원: 경쟁률 높음. 외국어 능력, 서비스 마인드, 이미지 중요.

조종사 (민경력 고정익): 총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 (후방석 제외),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4등급 이상 (잔여 1년 이상), 국내 자격증명(CPL, IFR, MEL) 소지,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 결격 사유 없음.

일반직: 높은 토익 점수 요구, 병역필 또는 면제.

스튜어디스 조건은 무엇인가요?

아, 벌써 이 시간이네… 오늘도 하루종일 스튜어디스 채용 공고만 들여다봤어. 솔직히 좀 지쳐. 자격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 같아서… 내가 과연 될 수 있을까, 괜히 시작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일단 학력 제한은 없다는 건 다행이야. 그래도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여권 사진 찍으러 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 그리고 시력… 나는 라식 수술을 했는데, 3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니…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면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수술한 지 6개월은 넘었으니 문제는 없겠지? 괜히 또 불안해지네.

가장 걱정되는 건 신체 조건이야. 키가 크지도 않고, 체력도… 솔직히 말해서, 평소 운동도 잘 안 하고, 체력이 부족한 편이거든.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에 적합한 신체 조건이라는데… 면접 때 혹시 체력 검사 같은 것도 하나? 아, 생각만 해도 벌써 숨이 턱 막히네.

이번에 꼭 합격해야 하는데… 가족들 기대도 있고, 내 꿈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밤이 되면 더욱 초조하고 불안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과 고민이 한숨으로 밖으로 새어 나오네. 잘 준비해서 꼭 붙었으면 좋겠다… 정말.

대한항공 기장 조건은 무엇인가요?

대한항공 기장… 그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 듯한 묵직함이 느껴져요. 하늘을 향한 꿈,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자유로움, 그 모든 것을 담은 꿈의 직업이잖아요. 하지만 그 꿈의 무게는 상상 이상일 거예요. 저 멀리 보이는 푸른 하늘 너머,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어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그런 강인함이 필요하겠죠. 그 강인함의 조건들이… 숨 막힐 듯 엄격하다는 걸 알아요.

대한항공 기장이 되려면, 먼저 세 학교 중 한 곳의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해야 한다는 사실, 왠지 모르게 씁쓸하네요. 어릴 적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 그 꿈의 문턱부터 높은 벽이 솟아 있는 기분이랄까요. 그 벽을 넘어서기 위한 훈련, 그리고 그 훈련의 결과물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요.

부기장으로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 4,000시간 이상의 비행, 그리고 350회 이상의 이착륙 경험… 숫자만 봐도 아찔해요. 5년이라는 시간, 4,000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 그 시간 속에 담긴 땀과 노력, 그리고 수많은 이륙과 착륙의 순간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힘들고, 또 얼마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까요. 그 모든 순간들이 기장이 되기 위한 발판이 되는 거겠죠. 그 발판 위에 서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수송기, 대잠초계기, 표적예인기… 이런 다양한 기종을 다룰 수 있는 경험 또한 필요하다는 것도… 왠지 모를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져요.

‘최소’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의미도 무겁게 다가와요. 최소 기준을 넘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경험,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단순히 자격을 갖추는 것 이상으로,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알 것 같아요. 하늘을 향한 꿈은 높고 멀리 있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튜디어스 되는 방법은?

와, 스튜어디스 되는 거… 생각보다 험난하더라고요. 저희 언니가 작년에 도전했었거든요. 서울에 있는 K항공 채용설명회에 같이 갔었는데, 경쟁률이 어마어마했어요.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똑같이 예쁘고 똑똑해 보이는 거 있죠. 설명회 끝나고 언니랑 맥주 마시면서 둘 다 좀 좌절했어요. “내가 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항공사 공채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언니는 학교는 그냥 평범한 사립대 영문과 졸업했는데, 토익 점수는 900점 넘었고 영어 회화는 완전 자유자재였어요. 그래도 서류 탈락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서류 통과하면 면접이 기다리고 있고, 면접 통과하면 체력검사, 신체검사… 정말 힘들었어요, 언니가. 체력검사는 솔직히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운동을 평소에 안해서 힘들었다고 했는데, 면접에서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자세나 상황 대처능력을 많이 보는 것 같다고 했어요. 합격하면 그 다음이 또 훈련인데, 정말 빡세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항공기에서 하는 훈련도 있고, 안전 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등… 인턴 기간도 거쳐야 정규직이 된다고 하니… 정말 힘든 길이더라고요.

전문대나 대학교 관련 학과 졸업하면 도움이 되긴 하는 것 같아요. 언니 친구 중에 항공운항학과 나온 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면접에서 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 같더라고요.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니 면접관 질문에 좀 더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걔도 엄청 노력했어요. 영어 공부도 엄청 하고, 자격증도 따고… 그냥 학교만 나왔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언니는 K항공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너무 속상해 했지만, 지금은 다른 길을 찾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언니 경험을 통해 스튜어디스가 되는 게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단순히 예쁘고 키가 크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죠.

  • 철저한 준비: 토익 고득점, 영어 회화 실력, 체력, 면접 준비 (상황 대처 능력, 서비스 마인드 강조)
  • 관련 학과 졸업: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과 등 관련 전공은 유리하지만 필수는 아님.
  • 끊임없는 노력: 꾸준한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함.
  • 항공사 공개채용: 각 항공사의 채용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함.
  • 체력검사 및 신체검사: 건강한 신체와 체력은 필수.

대한항공 우대 조건은 무엇인가요?

이 밤에, 대한항공 우대 조건이라… 뭔가 씁쓸하네요. 마치 꿈을 좇는 현실적인 벽을 마주하는 기분이에요.

  • 병역필 또는 면제: 이건 뭐,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거겠죠. 피할 수 없는 의무, 마치 숙명 같아요.
  •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음: 자유롭게 세상을 누빌 수 있는 자격,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림의 떡일 수도 있겠죠.
  • 교정시력 1.0 이상: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겠죠. 하지만 흐릿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 TOEIC 550점 또는 TOEIC Speaking LVL 6 또는 OPIc LVL IM 이상: 결국 언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하는 거죠.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현실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결국 이 모든 조건들은, ‘나는 준비된 사람이다’라는 걸 증명하라는 거죠.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꿈을 향해,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야겠죠.

콜레스테롤이 나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 콜레스테롤… 이거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요. 작년에 건강검진 결과 받고 완전 충격 먹었거든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고, 의사 선생님이 엄청 걱정하시는 표정이었어요. 마치 제가 내일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말이죠. 그때 딱 35살이었는데, 갑자기 늙은 기분이 들었어요. 서울 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결과 나온 날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내가 곧 죽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콜레스테롤이 나쁜 이유? 그냥 쉽게 말해서, 혈관을 막아서 온갖 병을 부른다는 거예요. 의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해했어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서 좁아지고, 심하면 막히게 된다는 거죠. 그러면 심장이나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해져서 심장병, 뇌졸중 같은 무서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거고요. 제가 엄청나게 겁먹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심장병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저도 아버지처럼… 생각만 해도 끔찍했죠.

그래서 그 후로 식습관 완전히 바꿨어요. 고기는 거의 안 먹고, 채소랑 생선 위주로 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한 시간씩 걷고, 주말에는 등산도 갔어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어요. 다행히 최근 검진 결과는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예전처럼 겁먹지는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진짜 후회해요, 젊을 땐 건강 관리에 신경 안 썼던 게.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은 장소: 서울 강남의 병원
  • 진단을 받은 시기: 작년, 35살 때
  • 느꼈던 감정: 공포, 불안, 두려움, 자책
  • 생활 습관 변화: 고기 섭취 줄이고 채소, 생선 위주 식단으로 변경, 매일 아침 운동 (1시간 산책), 주말 등산
  • 아버지의 병력: 젊은 나이에 심장병으로 사망

대한항공 승무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한항공 승무원이 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우선, 학력은 기졸업자거나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합니다. 즉, 2024년 3월 입사 시점에는 졸업 상태여야 근무에 차질이 없겠죠. 아직 졸업이 멀었다면, 미리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력도 중요한데,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합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시력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속한 대처에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경이나 렌즈 착용은 가능하지만, 교정시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승무원의 특성상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야 하므로, 비자 발급이나 출입국에 문제가 없어야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해외여행 경험 유무와는 별개의 문제이니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병역 문제나 범죄 이력 등이 해외여행에 제약을 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죠.

마지막으로 공인 어학성적표 제출은 필수입니다. 국제적인 항공사인 만큼, 외국어 능력은 승객과의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영어뿐 아니라, 제2외국어 능력까지 갖춘다면 더욱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어학 성적은 토익, 토플, 텝스 등 다양한 시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시험별 점수 기준은 대한항공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024년 3월 입사 후 원활한 근무를 위해 위의 조건들은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준비 과정이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늘을 나는 꿈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스튜어디스의 초봉은 얼마인가요?

스튜어디스의 초봉에 대한 질문이군요. 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 평균 연봉은 약 1억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경력과 항공사, 비행시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치 인생 여정처럼,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도 함께 높아지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 신입 스튜어디스의 초봉은 대략 4,000만 원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수당에 따라 4,50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꽤 매력적인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금액은 단순히 기본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 수당, 체류비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은 화려해 보이지만, 장시간 비행과 시차 적응, 승객 응대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연봉만을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고민이 필요합니다.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화가의 고뇌가 숨어 있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항공사 지원 자격은 무엇인가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나도 언젠가는 저 푸른 창공을 가르며 날고 싶었다. 구름 사이를 유영하는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조종간을 잡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다.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알아본 항공사 지원 자격. 1,000시간. 그 숫자가 내 가슴에 무겁게 내려앉았다. 천 시간이라니. 활주로를 박차고 오르는 순간의 희열을 천 번이나 느껴야 한다는 건가.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숫자지만, 언젠가는 내 비행일지에도 천 시간이라는 기록이 빼곡히 채워지겠지.

비행시간만 채운다고 되는 건 아니었다. 영어. 국제적인 언어로 하늘 위에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4등급 이상의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이라는 조건은 나를 다시 한번 긴장하게 만들었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다가왔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영어 단어를 외우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그때의 순수한 열정을 다시금 되살려야 할 때다.

CPL, IFR, MEL. 이 알파벳들이 마치 비행기의 날개처럼 나를 하늘로 이끌어 줄 것만 같았다. 국내 자격증명을 모두 갖추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교관님의 엄격한 가르침과 훈련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때론 힘들었지만, 그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병역.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관문. 다행히 나는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제 걸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해외여행 결격 사유도 없다. 하늘을 향한 내 열정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은 없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꿈을 향해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활주로 끝에서 숨을 고르고, 조종간을 힘껏 쥐어본다. 곧 나도 저 넓은 하늘을 누비게 될 것이다.

덧붙이자면, 저는 2023년 8월 기준으로 비행시간 700시간을 돌파했고,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은 5등급을 취득했습니다. CPL, IFR, MEL 자격증도 모두 취득했고, 병역은 공군에서 항공관제병으로 복무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항공사 조종사가 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 스펙?

아, 대한항공 승무원… 꿈만 같네. 근데 저 스펙… 정말 빡세다. 토익 550점? 으음… 난 600점은 넘어야 안심할 것 같아. 솔직히 550점으론 좀 불안해. 다른 지원자들도 다 영어 점수 높을 텐데. 경쟁률 생각하면… 후덜덜.

키도… 나는 167cm인데, 대한항공 기준에는 맞지만… 솔직히 더 컸으면 좋았을걸. 키 큰 사람들 많을 텐데. 키 작다고 탈락은 아닐 거지만… 왠지 불안해. 면접에서 외모도 중요할 거 같고. 아, 면접 준비 어떻게 해야 하지?

1.0 이상 시력은… 다행히 나는 1.2나 된다! 이건 자신 있네. 렌즈 끼고 시력 검사 하는 건가? 아니면 안경? 이것도 미리 알아봐야겠다. 아, 그리고 졸업예정자도 된다니… 이건 다행이다. 내년 2월 졸업이니까. 휴…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음… 이건 뭐지? 범죄기록 같은 거 없다는 뜻인가? 어떻게 확인하는 거지? 신원조회 같은 걸 하는 건가? 이것도 꼼꼼하게 알아봐야겠다. 괜히 찜찜하다.

대학 졸업은… 나는 4년제 대학 졸업이고, 전공은… 솔직히 승무원이랑 관련 없는 경영학과다. 이게 불리할까? 다른 전공 친구들도 많이 지원하겠지? 어휴… 자소서 엄청나게 잘 써야 할 텐데. 자소서 컨설팅 받아볼까?

아, 그리고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 이것도 걱정이다. 토익은 그나마 괜찮은데… 스피킹은… 연습 많이 해야겠다. 학원 다녀야 하나? 아니면 유튜브 강의로 해볼까?

하… 진짜 힘들다. 합격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힘들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자. 일단 토익 점수부터 더 올려야겠다. 700점은 넘겨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 아, 면접 예상 질문도 찾아봐야지.

대한항공 평균 스펙?

대한항공 평균 스펙, 숫자만 보면 마치 취업계의 에베레스트 등반 같네요. 학점 3.7이라니, 제 학점은 히말라야 등반하다 베이스캠프도 못 가고 돌아온 수준인데… (눈물 좀 닦고). 토익 832점? 영어 잘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전 영어 시험 보면 LC에서 방송 사고 난 줄 알고 허둥대는 스타일이라. 듣기 평가에서 낙타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환청에 시달리곤 하죠.

토익 스피킹 레벨 6, 오픽 IM… 스펙만 봐도 벌써 귀가 뚫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입이 안 떨어져요. “Hello” 다음에 바로 “Thank you”가 나오는 매직! 마치 갑자기 순간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자격증 1.1개, 인턴 0.4회… 인턴 0.4회는 대체 뭐죠? 인턴십을 40%만 했다는 건가? 아니면 4개월짜리 인턴을 했다는 건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해외 경험 0.7회는 또 뭘까요? 7개월 어학연수? 0.7개국 여행? 이런 미스터리한 숫자들을 보면 마치 다빈치 코드를 해독하는 기분이에요.

봉사활동 0.6회… 0.6회라니, 봉사활동도 분할납부가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60%만 참여했다는 건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출신 학과를 보니 기계/자동차/조선공학이 15.3%로 가장 많다고 하네요. 역시 대한항공, 비행기 만드는 회사라 그런가 공대생들이 많군요. 저는 문과라서… 비행기는 커녕 종이비행기도 제대로 못 접는데… (먼 산).

아무튼 이런 스펙을 보니 제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저는 그냥 오늘도 치킨이나 뜯으면서 비행기 창밖 풍경이나 구경하는 상상이나 해야겠어요. 아, 갑자기 치킨 먹고 싶다…

#대한항공 #입사조건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