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허가 보류는 무슨 뜻인가요?
ESTA 신청 보류는 단순히 자동 승인 시스템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신청이 거부된 것은 아니며, 부정적인 결과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동 시스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시스템에서 추가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발생합니다.
보류 상태는 일반적으로 72시간 이내에 해결되지만, 경우에 따라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보류 기간 동안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출발 예정일을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ESTA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인 또는 거부 결과는 이메일을 통해 통보됩니다. 결과 확인은 신청 시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
아, ESTA 신청 보류요? 음… 저도 작년 여름 미국 여행 전에 ESTA 신청했었는데, 딱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처음엔 좀 덜컥했어요. 뭔가 잘못된 건가 싶어서. 근데 알고 보니, 자동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검토하는 거래요. 제 경우엔 48시간 정도 후에 승인 메일이 왔어요. 친구는 일주일 넘게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사이트에선 72시간이라고 써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죠. 결론은, 별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추가 검토라는 거지, 거절은 아니니까요.
저도 그때 엄청 조마조마했는데, 결국엔 아무 문제 없이 다녀왔어요. 비행기 표 끊어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지루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해서 여행사에도 전화해봤는데,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더라고요. 비행기 티켓은 5월 10일에 끊었고, ESTA는 5월 12일에 신청했었어요. 신청비는 14달러였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쨌든 괜찮을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다만, 여행 날짜가 임박했다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저는 그냥 기다렸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어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잘 될 거예요.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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