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를 신청해야 하는 국가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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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려는 특정 국가 국민에게 필수적인 전자 허가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36개국의 VWP 해당 국가는 미국 여행 전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ESTA는 여행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미국 입국 가능 여부를 사전에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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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신청 필수 국가: 미국 여행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제) 신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해당하는 국가의 국민이라면 ESTA는 필수적인 준비물입니다.

ESTA는 VWP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여행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미국 입국 가능 여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테러, 범죄 등 미국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국 심사 과정을 간소화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ESTA 신청이 필요한 국가는 어디일까요? 현재 VWP에 가입되어 ESTA 신청이 필수적인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 유럽: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산마리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 아시아/오세아니아: 호주, 브루나이,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만

위 국가 국민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될 경우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 관광, 사업, 단순 경유 등의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 최대 90일 이내의 단기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
  •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 항공 또는 선박을 이용하여 미국에 입국하는 경우

ESTA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ESTA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s://esta.cbp.dhs.gov/ )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사설 대행 업체를 이용할 경우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청 시에는 여권 정보, 개인 정보, 여행 계획 등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허위 정보를 기재할 경우 ESTA 승인이 거부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미국 입국 자체가 금지될 수 있습니다.

ESTA 승인은 일반적으로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이루어지지만, 상황에 따라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최소 72시간 전에 ESTA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STA는 승인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며, 여권 만료일이 ESTA 유효 기간보다 빠를 경우 여권 만료일에 ESTA도 만료됩니다.

ESTA 신청 거부 시:

ESTA 신청이 거부될 경우,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ESTA 거부 사유는 개인적인 요인, 과거의 비자 문제, 범죄 기록 등 다양할 수 있으며, 비자 신청 시에는 거부 사유를 명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ESTA 신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미리 신청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STA는 미국 여행의 첫걸음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물입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도 ESTA 관련 정보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웹사이트 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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