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가장 비싼 호텔은 어디인가요?

세상에, 1박에 1억 7천만 원이라니! 눈을 의심하게 되는 가격이네요. 러버즈 딥 럭셔리 서브마린 호텔… 이름부터 뭔가 엄청나잖아요? 잠수함 호텔인가? 상상만 해도 짜릿하긴 한데, 글쎄, 제 연봉으로는 평생 가도 못 가볼 것 같아요. 하룻밤에 집 한 채 값이라니… 말이 돼요?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뭘까요? 다른 세상 사람들 같아. (한숨)

팜스 카지노 리조트나 마크 호텔, 호텔 프레지던트 윌슨도 1억 가까이 하네요. 억 소리 나는 호텔들… 저는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 데 몇십만 원만 써도 손이 떨리는데… 이런 곳에 묵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요. 뭐, 돈 걱정 없이 최고급 서비스를 받으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겠죠? 부럽다… 진심으로.

포시즌스 호텔은 가격 변동이 심해서 순위에 넣기 어렵다는데, 왠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친구 결혼식 때문에 포시즌스 호텔 근처에 간 적 있는데, 그냥 로비만 구경했는데도 뭔가… 다른 세상 같았어요. 괜히 주눅 들고… (웃음)

아무튼, 이런 기사를 보면 세상은 넓고 돈 많은 사람은 많다는 걸 새삼 느껴요. 저는 언제쯤 이런 호텔에서 하룻밤 자볼 수 있을까요? 로또라도 사야 하나… 아, 갑자기 돈 얘기하니까 우울해지네… 그냥 열심히 살아야겠죠 뭐. 그래도 꿈은 꿔 볼 수 있잖아요? 언젠가는…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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