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해외 ATM 인출 수수료 안내

해외 여행 시 현금이 필요할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은 ATM에서 인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 ATM 인출에는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이를 미리 인지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

비자, 마스터카드와 같은 국제 브랜드는 해외 ATM 인출 시 인출 금액의 약 1%를 수수료로 부과합니다. 따라서 100달러를 인출하면 국제 브랜드 수수료는 약 1달러가 됩니다.

카드사 추가 수수료

국제 브랜드 수수료 외에도 카드사별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 내 주요 카드사의 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카드: 건당 $3 + 이용 금액의 1%
• 국민카드: 건당 $3 + 이용 금액의 1%
• 하나카드: 건당 $3 + 이용 금액의 1%
• 케이뱅크: 건당 $2.5 + 이용 금액의 1%
• 토스: 건당 $2 + 이용 금액의 0.5%

예를 들어, 신한카드를 사용하여 해외 ATM에서 100달러를 인출하면 국제 브랜드 수수료 1달러와 카드사 추가 수수료 3달러가 부과되어 총 수수료는 4달러가 됩니다.

수수료 확인 요령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기 전에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카드 뒷면 확인: 카드 뒷면에 국제 브랜드 수수료 정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은행 홈페이지 확인: 카드사 홈페이지에 해외 ATM 인출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ATM 화면 확인: ATM 화면에 인출 수수료가 표시됩니다. 수수료에 동의하지 않으면 인출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카드사와 확인하여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수수료 지출을 방지하고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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