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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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크기는 조금씩 다릅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는 56x36x23cm, 10kg까지 허용하며, 볼로테아와 벌링은 55x40x20cm, 10kg까지 가능합니다. 정확한 사이즈와 무게 제한은 항공권 예약 시 해당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전 꼼꼼한 확인으로 불편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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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규정, 꼼꼼히 확인하고 떠나세요!

여행의 설렘을 안고 공항에 도착했지만, 기내 수하물 규정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각 항공사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짐을 부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규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될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왜 항공사별 규정을 확인해야 할까요?

항공사마다 기내 수하물 규정이 다른 이유는 안전, 공간 효율성, 그리고 항공사의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기내 수하물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 위 짐칸이나 좌석 밑에 보관해야 하는데,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또한, 항공사별로 좌석 간 간격이나 짐칸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규정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규정 비교 (예시)

다음은 몇몇 주요 항공사의 기내 수하물 규정을 예시로 보여주는 표입니다. 하지만 규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행 전에 해당 항공사의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사 크기 제한 (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 제한 추가 정보
대한항공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1개 휴대품 외 노트북,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 추가 가능.
아시아나항공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1개 휴대품 외 노트북,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 추가 가능.
제주항공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진에어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티웨이항공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에어부산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3면의 합 115cm 이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56 x 36 x 23 cm 이하 10 kg 이하
볼로테아, 벌링 55 x 40 x 20 cm 이하 10 kg 이하

기내 수하물 준비를 위한 팁

  • 항공사 웹사이트 확인: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약한 항공편의 수하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수하물 무게 측정: 집에서 수하물의 무게를 미리 측정하여 초과 요금을 방지하세요. 휴대용 저울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 액체류 규정 확인: 액체류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 투명한 지퍼락 비닐봉투에 넣어야 합니다.
  • 귀중품 및 깨지기 쉬운 물건은 기내로: 현금, 보석, 전자기기, 카메라 등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세요. 또한, 깨지기 쉬운 물건도 기내 수하물로 안전하게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한 물품은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비행 중 필요한 물품 (예: 책, 충전기, 약)은 가방 윗부분에 넣어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정리하세요.
  • 기내 수하물 사이즈 준수: 규정보다 큰 가방은 기내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규격에 맞는 기내용 캐리어나 가방을 사용하세요.

마무리하며

항공 여행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꼼꼼한 준비를 통해 기내 수하물 관련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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