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10일 여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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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10일 자유여행 경비, 항공권 252만원(대한항공 직항 2인), 숙소 412만원(저렴한 호텔부터 럭셔리 풀빌라까지 다양하게), 교통비 12만원(그랩, 공항픽업 포함), 식비 36만원으로 총 712만원 예상됩니다. 숙소 선택에 따라 예산 조정이 가능하며, 더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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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10일 자유여행, 꿈만 같던 휴양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예산 계획입니다. “712만원이면 충분할까? 너무 적은 건 아닐까?”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을 거듭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현실적이고 상세한 발리 10일 여행 경비 가이드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위에 언급된 712만원은 어떤 여행 스타일인지, 그리고 어떻게 조정 가능한지 함께 살펴보죠.

우선, 항공권 252만원(2인)은 대한항공 직항 기준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입니다. 성수기, 연휴 기간이라면 이 가격이 적정할 수 있지만, 여행 시기를 조정하거나 경유편,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 등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옵션을 비교해보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저가 항공권은 1인 왕복 50만원대부터 시작하니, 2인 기준 100만원 초반까지도 가능합니다.

숙소 비용 412만원은 10일 동안 다양한 숙소를 경험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저렴한 호텔부터 럭셔리 풀빌라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고려한 금액이지만,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크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꾸따, 스미냑 등 번화가의 중급 호텔은 1박에 5만원에서 15만원 사이, 우붓 지역의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은 7만원에서 20만원 사이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럭셔리 풀빌라는 1박에 30만원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가 매우 다양합니다. 10일 전체를 풀빌라에서 보내는 대신, 2~3일 정도만 풀빌라를 이용하고 나머지 기간은 가성비 좋은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숙소 예약 사이트의 프로모션이나 얼리버드 할인을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12만원(그랩, 공항픽업 포함)은 비교적 현실적인 금액입니다. 발리는 그랩, 고젝 등 차량 호출 서비스가 잘 발달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단거리 이동은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이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렌터카(기사 포함)를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식비 36만원(2인)은 식당 선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컬 식당에서 식사한다면 한 끼에 1~2만원으로도 충분하지만, 고급 레스토랑이나 해변가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한 끼에 5만원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로컬 식당과 레스토랑을 적절히 섞어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액티비티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발리에서 액티비티 비용은 여행 경비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액티비티를 미리 정하고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발리 10일 자유여행 경비는 여행 스타일과 선택에 따라 500만원부터 10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시된 예산을 참고하여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항공권, 숙소, 교통, 식비, 액티비티 등 각 항목을 조정하고 꼼꼼하게 계획한다면 꿈꿔왔던 발리 여행을 더욱 알차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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