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에서 술을 위탁할 수 있나요?

아, 해외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산 그 위스키… 캐리어에 넣어서 가고 싶은데, 이거 되는 걸까요? 솔직히 깨질까 봐 걱정도 되고… 국제선에서 술 위탁, 괜찮을까요? 🤔

음, 일단 기본적으로는 알코올 도수가 24%보다 높고 70%보다 낮으면 5리터까지는 괜찮대요. 한 사람당. 5리터면… 꽤 많은 양인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저는 항상 조금만 사요. 예전에 친구가 와인 선물 받았는데, 공항에서 안된다고 해서 결국 못 가져간 적이 있었거든요. 😥 진짜 아까워했는데…

근데 말이죠, 이게 또 함정이 있어요! 국제선 액체류 반입 제한 때문에, 위탁 수하물이라도 술을 못 가져갈 수도 있대요. 아니, 규정이 왜 이렇게 복잡해?! 😩 진짜 헷갈리게…

그러니까, 꼭! 진짜 꼭! 타려는 항공사에 직접 물어보는 게 제일 확실해요. 저도 이번에 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럼주 하나 샀는데, 혹시 몰라서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다행히 된다고 하더라고요. 휴… 안도의 한숨. 😌

그리고, 만약 가져가게 된다면, 포장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해요. 깨지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저는 옷으로 둘둘 감싸고, 양말도 채워 넣고, 아주 그냥 꽁꽁 싸매서 가져갔어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

아무튼, 술 위탁하려면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게 최고예요! 👍 괜히 공항에서 허둥지둥하고 싶지 않잖아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국제선 #술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