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장애인 이용률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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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상버스 보급률은 약 30% 수준이며,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시내버스 중 60% 이상이 저상버스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여전히 저상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보다 많은 저상버스 도입과 함께, 이용 편의성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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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저상버스 보급률은 약 30%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실정입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큰데,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시내버스 중 60% 이상이 저상버스로 운행되고 있어 이에 비해 지방권에서는 보급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로 인해 장애인 이용자들은 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전국적인 저상버스 보급률 향상과 함께 이용 편의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상버스는 차량 바닥을 낮춰 장애인이 보행기나 휠체어로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버스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합니다. 또한, 노약자나 임산부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국내 저상버스 보급률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저상버스 보급률이 90%에 가까워 장애인의 버스 이용이 거의 불편없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아직 30%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 이용자들이 버스 이용 시 종종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저상버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저상버스 우선 도로 및 승차구 확충 등 관련 인프라를整備해야 합니다. 또한, 장애인 이용자의 실제적인 요구 사항을 반영한 버스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운전자 교육을 강화하여 장애인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저상버스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합니다. 일부 국민은 저상버스가 장애인 전용 버스라고 여기거나, 장애인이 저상버스를 이용하면 불편해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권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상버스가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한 버스라는 인식을 확산시켜야 합니다.

이렇듯 저상버스 보급률 향상과 이용 편의성 개선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정부, 교통 운영 기관,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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