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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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연령별 성비는 어린 연령대(0-19세)에서는 남성이 약간 많지만, 20대에선 여성 비율이 높습니다. 30대는 남녀 비율이 거의 비슷하며, 40대부터는 점차 여성 비율이 높아져 60대, 특히 70대 이상에서 여성 비율이 뚜렷하게 높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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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연령별 남녀 비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출생률, 사망률, 이주입니다.

출생률

서울의 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남녀 비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2021년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이는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는 평균 아동 수를 의미합니다. 이 수치는 인구 대체 수준(2.1명)보다 훨씬 낮습니다. 출생률이 낮으면 남아 출생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남아가 일반적으로 여아보다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사망률

서울의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낮지만,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이는 남성이 더 위험한 직업에 종사하고, 흡연과 음주를 더 많이 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의식이 낮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사망률이 높으면 남성 인구가 감소하고, 이는 남녀 비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주

서울은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이주자 중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데, 이는 남성이 일반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찾기 위해 이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주로 인해 서울의 남녀 비율은 남성이 더 높아집니다.

연령별 남녀 비율

서울의 연령별 남녀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0-19세: 남성 51.2%, 여성 48.8%
  • 20-29세: 남성 48.5%, 여성 51.5%
  • 30-39세: 남성 49.3%, 여성 50.7%
  • 40-49세: 남성 48.2%, 여성 51.8%
  • 50-59세: 남성 47.1%, 여성 52.9%
  • 60-69세: 남성 44.7%, 여성 55.3%
  • 70세 이상: 남성 37.7%, 여성 62.3%

전반적으로 서울의 남녀 비율은 어린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약간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여성 비율이 높아집니다. 이는 출생률 감소, 남성 사망률 증가, 남성 이주자 증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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