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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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액은 내국인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2019년 기준 외국인은 월 11만 3천원, 2020년에는 12만 3천원이었던 반면, 내국인은 각각 1만 3천원대였습니다. 소득 및 재산이 없는 최저 소득층 외국인도 상당한 보험료 부담을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해당 연도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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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액은 내국인에 비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액은 월 15만 7천 원인 반면, 내국인의 경우에는 월 5만 6천 원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거주 지역의 건강보험료 평균에 기반하는 데 반해, 내국인의 경우 전국 단위의 건강보험료 평균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도시 지역의 건강보험료가 지방 지역보다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대도시 지역인 경우 건강보험료 부담이 더욱 커집니다.

더욱이, 소득 및 재산이 없는 최저소득층 외국인 지역가입자도 상당한 건강보험료 부담을 지게 됩니다. 건강보험료 하한액이 최저임금 수준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23년 현재 최저임금은 월 96만 2천 원이지만,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액은 이보다 훨씬 낮습니다.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하한액은 정기적으로 조정되며, 정확한 금액은 해당 연도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보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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