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의 회원수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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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 7월 데이터 기준, 여기어때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40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쟁사 야놀자의 441만 명과 비교하면 근소한 차이로, 국내 숙박 플랫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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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의 회원 수는 정확히 공개된 바 없으나, 모바일인덱스 7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405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 수치는 단순히 앱을 한 번이라도 실행한 이용자를 의미하며, 실제 회원 수는 이보다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명이 사용하거나, 앱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하는 경우 등 MAU에 반영되지 않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기어때는 단순 숙박 예약 앱을 넘어 다양한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 이용자 중 일부는 회원 가입 없이 비회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MAU는 여기어때의 전체 회원 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405만 명이라는 MAU는 여기어때가 국내 숙박 플랫폼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경쟁사인 야놀자의 MAU 441만 명과 비교해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러한 박빙의 경쟁은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더불어 양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 개선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두 플랫폼은 숙박 예약뿐만 아니라, 패키지 상품 구성, 체험, 액티비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MAU라는 지표만으로는 여기어때의 성공을 완벽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MAU가 높다고 해서 모든 이용자가 높은 충성도를 가진 고객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실제 매출이나 이익률과 같은 다른 중요한 지표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원 1인당 평균 이용 금액(ARPU – Average Revenue Per User)이나 회원 유지율(Retention Rate) 등을 분석해야 여기어때의 사업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높은 MAU는 플랫폼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나타내는 지표일 뿐, 수익성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여기어때의 회원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산되는 MAU 405만 명은 여기어때가 국내 숙박 및 여행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임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만으로는 여기어때의 사업 성과를 완벽히 평가할 수 없으며, 다른 중요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비로소 여기어때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기어때가 어떤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단순히 회원 수를 넘어, 이용자 만족도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여기어때의 앞으로의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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