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 한글 문서를 양면으로 인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 진짜… 맥북에서 한글 문서 양면 인쇄하는 거, 저처럼 몰라서 헤매는 분들 계실까 봐 제 경험담 살짝 풀어봅니다. 저 진짜 얼마 전까지 양면 인쇄하려면 인쇄소 가거나, 아니면 한 면씩 출력해서 다시 넣고… 그랬거든요? 시간도 엄청 잡아먹고, 종이 낭비도 장난 아니었어요. 생각해보세요. 레포트 뽑는데 몇십 장씩 나오는데, 그거 다 한 면씩… 아, 끔찍. 근데 얼마 전에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잖아요.

진짜 별거 없더라고요. 파일에서 ‘인쇄’ 누르고 – 이건 다들 아시죠? – 거기 ‘양면’ 옵션이 딱! 있더라고요. (저만 몰랐나요…? 살짝 민망…) 그냥 그거 켜면 끝! 진짜 너무 간단해서 허탈할 정도였어요. 저처럼 짧은 쪽으로 제본해야 하는 분들은 “켬(짧은 가장자리)” 선택하면 됩니다. 이거 설명 안 보고 그냥 ‘양면’만 켰다가 제본 방향 틀려서 다시 뽑은 적 있는데… (말잇못…)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대학교 다닐 때 생각하면 아까운 종이가 한두 장이 아니에요. 그때 교수님께 제출한 레포트만 해도 수십 장인데… 으으, 생각만 해도 아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제 맘 놓고 양면 인쇄 팍팍 써야겠어요! 여러분도 맥북 쓰신다면 꼭 양면 인쇄 활용해 보세요. 진짜 편하고 종이도 아끼고! 일석이조, 아니 환경까지 생각하면 일석삼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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