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졸업생 비자 기간은 얼마인가요?

호주 졸업비자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야, 호주 졸업 비자 종류 물어봤지? 나도 알아보느라 머리 좀 싸맸는데, 일단 크게 보면 학생비자 후에 졸업생 대상 임시 비자가 있고, 그 다음 영주권으로 가는 길이 있어.

일단 학생비자(500)는 당연히 공부할 때 필요한거고, 졸업하고 나면 485 비자(단기 졸업생 비자)를 생각해 볼 수 있어. 이건 2년에서 4년까지 체류 가능한데, 전공에 따라 기간이 달라. 나 같은 경우는 회계 전공이라 2년짜리 신청했었는데, IT 계열 친구는 4년짜리 받았더라고. 이 비자는 호주에서 경력 쌓고 싶을 때 좋지. 영주권 신청할 점수 모으는 용도로도 많이들 써. 아, 그리고 485비자 안에는 Graduate Work stream이랑 Post-Study Work stream 두 종류가 있는데, Post-Study Work stream은 2011년 7월 5일 이전에 학생비자를 신청한 사람만 신청 가능하대. 요즘은 Graduate Work stream이 대세인듯?

그리고 407 비자(트레이닝 비자)는 인턴십이나 연수 같은 직업 교육 관련 비자야. 회사에서 스폰서 해줘야 하는데, 이걸로 경력 쌓아서 다른 비자로 넘어가는 경우도 봤어. 나도 스폰서 구하려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

브릿징 비자 A (010)는 다른 비자 신청하고 결과 기다리는 동안 호주에 머물 수 있게 해주는 비자야. 임시 비자라고 생각하면 돼. 나는 영주권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 비자 받아서 호주에 있었어. 좀 불안정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호주에 있을 수 있다는 게 어디야.

마지막으로 191 비자(지방 기술 영주 비자)는 말 그대로 영주권이야! 이 비자는 491이나 494 비자를 3년 이상 유지하고 소득 요건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어. 491, 494는 지방에서 일해야 하는 비자인데, 결국 지방에서 몇 년 살아야 영주권 받을 수 있다는 거지. 나도 지금 491로 지방에 있는데, 얼른 3년 채우고 영주권 신청하고 싶어 죽겠어.

아무튼 호주 졸업 비자 종류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비자마다 조건이랑 필요서류가 다르니까 꼭 이민성 웹사이트 확인하고 준비해야 해. 나처럼 괜히 삽질하지 말고…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

호주 485 비자는 무엇입니까?

아이고, 호주 485 비자? 그거 듣기만 해도 머리 아파요! 쉽게 말해, 호주에서 열심히 공부한 유학생들이 졸업 후 좀 더 호주를 즐겨보라고 주는 ‘졸업 선물’ 같은 비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치 학교 졸업식에 받는 졸업장처럼, 하지만 이건 졸업장이 아니라 호주에서 일하고 살 수 있는 허락증이죠! 물론, 졸업장처럼 쉽게 받는 건 아닙니다. 경쟁이 엄청나거든요, 마치 워너원 멤버 뽑는 오디션처럼!

그럼 485 비자의 사촌뻘인, 임시 대학원 비자(subclass 485)는 뭐냐구요? 이건 485 비자의 한 종류인데, 대학원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 선물 세트같은 거죠. 학사 졸업생들이 받는 485 비자보다 조건이 좀 더 까다로울 수 있지만, 대신 혜택도 더 좋을 수 있어요. 마치 금메달리스트에게 주는 상금과 일반 선수에게 주는 상금 차이랄까요? 더 좋은 조건이라는 건 더 오래 호주에 머무를 수 있다는 뜻일 수도 있고,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건 호주 이민성의 마음에 달려있어요. 마치 로또 당첨처럼 말이죠!

자,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직접 호주 이민성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저는 그냥 듣기로만 아는 거라서,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이민 신청할 때 이 비자 때문에 얼마나 밤잠을 설쳤는지… 마치 시험 전날처럼! 결론은, 485 비자, 제대로 알고 신청하세요! 안 그러면, 호주 땅 밟기도 전에 꿈이 깨질 수도 있어요. 아찔하죠?

졸업생비자 신청비용은 얼마인가요?

작년 10월에 제가 졸업생 비자 신청할 때 비용 때문에 머리 좀 싸맸었거든요. 일단 기본 신청 비용이 1,895달러였어요. 와, 진짜 비싸죠? 저는 다행히 혼자 가는 거라 동반자 추가 비용은 없었지만, 친구는 와이프랑 애기 데리고 가려고 하니까 추가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18세 이상은 950달러, 18세 미만은 475달러씩 추가된다고 하니… 친구는 거의 3,300달러 넘게 깨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1,895달러 내면서 손이 덜덜 떨렸는데… 진짜 돈 많이 드는구나 싶었죠. 신용카드로 결제했는데, 그 달 카드값 보고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비자 신청하고 나서 한동안 라면만 먹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비자 받고 나니까 뭔가 후련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싶기도 하고.

• 비자 신청비: 1,895달러 (이게 기본 비용)
• 동반자 추가 (18세 이상): 950달러 (배우자 생각하면 필수)
• 동반자 추가 (18세 미만): 475달러 (아이들 데려갈 때)

아, 그리고 혹시 궁금해하실까 봐 덧붙이자면, 저는 작년 10월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신청했어요. 혹시 나라마다 비용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정확한 정보는 해당 국가의 이민국 웹사이트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할 거예요! 그리고 환율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신청하기 전에 캐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꼼꼼히 확인했었어요.